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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결혼 5년차에 올 2월에 아들을 낳아 아내와 셋이 살고 있습니다.
집은 부모님께서 해주셨고 제 수입은 250만원 정도에 외벌이 입니다.
현재 대출금액이 3000만원 가량이며 매달 대출이자가 20만원 가량 나가고 있습니다.
아기 태어난 후부터는 매달 50~100만원 정도씩 마이너스가 되는데 애 키우다보니 정말로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따로 적금들어놓은것도 없고 결혼전 ING변액연금 30만원짜리 5년 7개월 납입(2010만원)했는데
해지환급금이 1750만원뿐이네요...
그나마도 보험계약대출을 850정도 받아서 해지하면 900만원 남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변액연금을 없애고 이자 비싼 대출금 900만원이라도 갚자고 합니다.
매달 30만원씩 연금낼돈 안내도 되고 이자비싼대출금 900만원 갚으면 매월 40만원 정도 여유가 생긴다면서 해약을 하자고 하고
저는 이제 1년 5개월 남았는데 그래도 7년 만기는 채우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험을 아시는 분이나 보험을 몰라도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답변 좀 주시겠어요??
아내와 같이 답글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당장 생활비 빵꾸나는 상황에서 1년 5개월을 어떻게 버티실지..
집이 있는 상황에서 이자도 그리 많이나가는것도아니고
회사원이라는 가정하에 각종 공과금 + 연금 + 이자 + 본인 생활비 합쳐서 110정도 나간다고 잡았을때
140이 남는데 이게 그렇게 부족한돈인가요?
물론 적다면 적은돈이지만 아끼려고하면 얼마든지 생활 가능할듯한데
일단 아내분한테 가계부부터 쓰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아무리 아기한테 돈이 많이들어간다고 해도
예방접종이야 어차피 집에계시는분이 가까운 보건소 발품팔아서 맞추면 돈안들고
기저귀 분유도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입할수있고
글고 저렇게 생활 못하시겠으면 해약해야죠
재테크고 나발이고 은행 보험사 증권사 돈벌자고 만들어낸 얘기임
7년 가져가봐야 그리 많이떨어지지 않을거같은데
보험은 가입계약서에 사인받는걸로 먹고사는겁니다
가입자수만 늘리면 뭔짓을해도 보험사는 30%이상 이득을 봅니다
해약하지 마세요
보험은 해약으로 먹고 산다고 합니다. 이한마디를 보아도 해약이 얼마나 손해인지 알겠죠.
님의 상황이 어렵습니다.
현재 외벌이 이므로 맞벌이로 바꾸어야 합니다. 어린이집 활용.
1년 5개월 견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