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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현역군인들 관용차 타고 라운딩 "무사태평 軍 기강부터 바로 잡아야" | |
기사입력 2013.03.10 19:34:24 |최종수정 2013.03.11 08: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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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관용차 타고… 한ㆍ미 합동군사훈련 `키리졸브 연습`을 하루 앞둔 10일 군 골프장인 태릉골프장 클럽하우스로 `국`자 번호판을 단 국방부 관용차가 들어서고 있다. <김재훈 기자> | ||
국민은 서해상 충돌 우려, 군장성은 주말골프 | ||||
청 민정수석 “진상파악 착수”… 태릉골프장 9~10일 군인차량으로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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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에 이어 한미간 대규모 연합훈련 실시로 서해상 등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우려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정작 전투대비태세를 갖춰야할 군 장성들이 지난 주말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을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관계부처와 진상파악에 즉각 나섰다고 밝혔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정부 이양기에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문제에 대해 각별히 주목해 공직자들의 직무 수행을 점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군 골프 사례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군 골프 관련 보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계 부처와 진상 파악에 즉각 착수했다고 보고했다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군전용 골프장인 태릉골프장에서는 ‘○○육○○○’과 ‘○○국○○○’의 번호판을 단 중형차량(K5, 그랜저, 토스카) 및 11인승 차량(로디우스)이 대거 들어와 이들이 골프를 즐겼다고 매일경제가 11일자에 보도했다. ‘육’은 육군을 뜻하며 2000cc 승용차는 준장에 지급되는 차량이며, ‘국’은 국방부 소속 관용차로 국방부 고위관계자의 차량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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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장병, 아직도 30년 넘은 수통에 물 마신다
노컷뉴스입력2013.10.31 18:45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310311845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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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빙산의 일각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