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첫보딩 개시했습니다.
오전11시부터 두시간탔습니다.
간밤에 비가 좀 내린듯 땅은 살짝 젖어있고 슬로프는 전체적으로 강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엣지 박히는 강설이라 나쁘진 않았네요.(낼 오전은 초강설 예상..)
다만,바람이 마니 불어서 전광판온도는 영상1~2도 왔다갔다하는데 체감온도는 영하로 느껴졌습니다.
뉴레드는 감자들이 좀 굴러다녔구요..핑크는 양호했습니다.
옐로우는 뭐...있어도 전혀 안타는 슬로프라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말 오픈 예정이었던 레드파라는 화요일쯤 오픈할듯합니다. 낮에도 레드메인과 그쪽은 계속 제설하던데 낼 하루정도만 하면 마무리될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제설이 진행돼고있는 슬로프는 레드파라,레드메인,레드골드브릿지,골드벨리입니다.
골드상황이 궁금해서 빌라콘도 뒤로 해서 골드베이스쪽으로 넘어가보았습니다.
아~아직 한참 멀은듯요ㅠ
제설기가 군데군데 배치돼어있긴한데..아직 완전 초기단계구요..거기 직원분 한분께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주말까지 골드벨리와 레드메인오픈이 목표라 하시는데..레드메인은 가능하겠지만 골드벨리는 좀 힘들지 않을까~싶습니다.
골드벨리는 생각보다 규모가 어마어마한 슬로프죠..경사도가 있어 눈의 양도 마니필요하고...
지난 간담회에서 11월25일을 골드벨리 오픈 날짜로 잡은만큼 딱 그정도에 오픈할것으로 보이네요..
제 예상이니 참고만 하시기바랍니다.^^
모두들 올 시즌 안전보딩하세요~
소식 감사합니다. 아. 다음주말에 골드 오픈해야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