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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에 쫒기며 용평 내부의 모처에서 후기를
작성하고 등록하려는데.. "금지 IP 어쩌고 저쩌고..'
급한대로 임시저장을 시켰으나, 그조차 날아 간 듯.
해결되지 않는 한은, 용평에서 후기 긁적이던 짓은
이제 내려 놓아야겠습니다...)
*. 날씨.
하루 전 용평 홈피의 예보는, 하루 종일 1도 근방을 예상.
아침 나절은 60%의 확률로 비 또는 눈.으로 되어 있었슴.
실제 : 2도 시작, 마감까지 0도로 고정. 오전내 가는 눈발.
매.우. 강한 바람. 곤돌라 운행 정지. 체감상으론 한겨울~.
*. 설질.
기대하지 않았슴. '서걱서걱'으로 시작. 오후 설탕화 진행.
*. 인파.
10시 기점, 핑크에 급 대기줄. 옐로우는 웬만큼 애교 정도.
*. 기타.
-. 남친을 외간 여성분(미* 님, 죄송~)에게 맡겨 놓은 채
혼자인 나를 호위해 준 나* 님, 고맙습니다.
남친분 성격이.. 정말 착하신 듯. ㅋ
-. 먼저 알아 보고 인사 해 준 지산 분들, 고맙습니다~. ^^
먼곳에서 봐서 그런지 더 반갑더군요.
-. 후기 형식의 날씨 부분을, 전날의 예보와 비교 해 달라는
어느 분의 요구를 수용해 봤는데.. 게을러서 그런지 어색. ;;
-. 보잘것 없는 이 후기를, [쩜여러개] 님께 바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