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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시 끝마친 고3입니다.
작년까지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고 야매강습이나 독학으로 카빙 흉내만 내는 정도인데
이번시즌부터 신상 장비 풀셋 지르고 제대로 배워보려 합니다.
금액은 상관없고, 장비선택이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아직 라이딩도 제대로 안잡혀있는데 라이딩부터 완벽하게 잡으려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슬슬 알리 널리 180정도 연습하면서 트릭 맛만 보려 하는데
라이딩용 하드한 데크를 사도 괜찮을까요?
사실 올라운드인 오피셜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이딩만 보면 프로토콜이나 XLT가 끌리긴 합니다.
이 둘도 하드한 데크이기는 하지만 가벼워서 저정도 트릭은 버겁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고수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게 좋을까요?
그냥 닥치고 XLT 사서 라이딩만 죽어라 파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오피셜 사서 라이딩도 잡고 트릭도 입문해 보는게 좋을까요?
181cm/80kg입니다.
그리고 바인딩/부츠 추천도 좀 부탁드려봅니다.
지금 생각하고있는건 유니온 컨택/32 라쉬드 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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