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합니다.!!

올해 첫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오늘의 양지 날씨는 톨티만 입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살짝 찬 기운이 느껴지나 움직이면 더울 수 있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설질은 이게 오랜만에 탄거라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한데...

  (사실 첫보딩 시작1분만에 자빠져서 지금 엄지손가락 띵띵 부었습니다. 그러나! 내일 용평 출격한다는..) 

 살찍 미끄러지는 느낌이 있고, 엣지는 생각보단 덜 박히는 느낌??

요러다가 시간이 흘러 해가 나오고

10시즘 부터는 살짝 폭폭한 느낌 들면서 속도를 내고 엣지를 박으니 안정적인 턴이 되더라구요.

11시가 가까워오니 사람도 많이 느는거 같아서 저는 그전 까지만 타고 올리x2로 고고씽했는데.  

 아마 이후로도 두어시간은 상당히 좋은 설질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개인평은 괜찮았다 봅니다. 

p.s 얼른 챌린지 오픈했으면 좋겠네요 사람없는 그동네에 짱박혀 있을라구요.ㅋㅋ

그리고 조만간 간단한 눈인사 번개라도 치겠습니다.  초록 왕방울 톨티에 검정비니루 들고 있음 그게 접니다.

아! 양지이용하시는 분들께 한말씀.  제발 이러지는 말자구요.

오늘도 리프트에서 한분 담배피우시던데, 담배 냄새는 옆으로가는게 아니라 뒤로 다 날라갑니다.

리프트에서 금연인거 기본 상식인지 오래된줄로 압니다.  담배는 지정된 공간에서 피우세요 맘껏!

 그리고 주차관련.... 주차장에 3대 주차공간인데 차선 걸치고 넘어가고해서 2대만 주차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본인들 차만 귀하십니까!! 정 문콕이 염려되면 파킹가드라고 팔아요(저도 붙이고 주차함)  그거 붙여놓음 되잖아요.

  암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좀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