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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친한 친구랑 친구 여친이랑 보드타러 갔거든요.
친구는 이제 한창 업다운 연습하면서 재미 붙일때고
여친은 걍 S자만 간간히 하는 실력이에요.
전 그래도 좀 오래 탔구요.
아주 첨에 셔틀에서부터 알콩달콩 지X를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드를 타는데 저야 뭐 친구들 알려주는거 자주 했으니까 그냥 설렁설렁 타는데
오후쯤 되니까 친구가 귓속말로
"담엔 둘이 오자, 못해먹겠다"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사귄지 이제 한 세달되서 깨볶고도 남을 땐데..
역시... 보드 좀 타는 여자를 만나든가 아주 관심없는 여자를 만나든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