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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이거 스키장을 하나 통제로 사서 통제로 돔스키장으로 덮어버리고
겨울에는 오픈 여름에는 돔스키장으로....물론 한여름에도 온도는 영하로
최첨단 제설기로 설질 샤방하게 하는거다.
세계최초 돔스키장을 오픈하는거다. 용평을 덮어버릴까?
그리고 알프스 다우 스포츠라인 3대 샵에서 일정구매를 하는 사람에겐
시즌권을 까이꺼 준다.ㅋㅋㅋ
헝글님들은 어쩌지.. 까이거 여도 50% 할인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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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대 계열사들을 모조리 사들인다.
내가 현대 회장이 되고 나서 정주영 회장이 소 끌고 간것처럼
김정일이 좋아할만한 황소와 쌀, 그리고 막강한 자금으로 방북한다
금강산 관광사업 이야기를 하며 김정일을 살살 꼬셔서
개마고원에 세계 최대의 스키장을 건설한다
그 옆에는 국제공항을 건설해서
대한민국 사람은 누구나 개마고원 스키장을 이용할수 있게 김정일과 쑈부치고
북한도 돈 좀 벌수 있게 외국인도 이용가능한 세계 최대,최고의 스키장,부대시설을
만들어서 나를 포함한 보드를 사랑하는 한국인, 스키를 사랑하는 한국인, 외국인모두가
이용할수있도록 만들어 보겠다!! 개마고원 스키장 까지는 열차를 이용할수도 있고
비행기를 이용할수도 있다. 개마고원 스키장 1년 시즌권 구매자는 무료열차이용권
2년 시즌권 구매자는 무료비행이용권을 드리는 아주 파격적인 이벤트를 열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말되죠???????????
--내가 숀처럼 프로 보더로 이름을 날리면..--
참..꿈같은 이야기 모든 보더들의 우상이 되어 어딜 가나 환대를 받고
여기 저기서 스폰이 들어와 비싸게 사던 모든 장비를 그냥 갖게 되는 행운에
스키장도 여기 저기서 시즌권 그냥 줄테니 오라하는 그런 보딩을 하게죠.
보드를 타러 가면 항상 옆에 꽃 보더들이 모여들고..ㅋㅋ
많은 샵과 연관 지어 이벤트도 내이름 걸고 하고..ㅎㅎ
넘 좋은 거 같다..이런 행운이..아니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ㅎㅎ
우리 나라의 보더들을 전 세계에 당당히 멋지게 알리는 일이 일어나는 거죠..
세계의 모든 곳에서 나를 오라 하는 그런 사랑스런 보더가 되는 거죠.
전 세계를 사로 잡다..ㅎㅎ
갠적인거....
1. 강원도에 별장을 만든다.
아주 큰 대지에 1000평 정도, 그리고 뒷쪽에는 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연못이 있는 그래서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 있고 그곳에 잉어들이 허엄을 치고 있는 그런 별장을 짓고 싶다. 그 별장의 옥상에는 올라갈 수 있도록 하여 그곳에 작은 천정은 유리로된 방을 만들어 밤에는 별들이 반짝이는 것을 올려다보며 007영화에 나오는 그런 밤을 보내고 싶다.
2. 월수입 1000만원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면 좋겠다.
강원도에 별장이 있어도 일에 치여 갈 시간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000만원 정도가 계속 통장으로 들어 온다면 일에 치여 살지 않아도 되겠지요.
억만장자가 무슨 월수입 따지냐고요? 그래도 원금까지면 기분 나쁘죠^^
3. 서울에 100평 짜리 아파트를 마련한다.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자동차 타고 다니기도 번거롭지요. 좀 먼 거리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서울에 바글바글하지요.
모임을 하려면 100평 정도로 너무 작은가?
4. 세계여행을 한다.
일년에 4번 봄여름가을겨울
7일만에 이태리, 프랑스, 스위스, 영국 4개국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도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한곳에서 한달씩 머무는 여행 그런 여행을 ...
꼭 하고 싶은거...어디까지나 상상 ㅋㅋ
1. 마지막으로 강원도부터 독도까지 땅을 메워... 산과들을 개척하고 스키장을 포함은 국제적 관광산업단지로 구성한다.
2. 전철산업을 발전시켜 서울서 강원도까지 편하게 오고 가게 한다.
3. 복지사업을 한다...
어디까지나 상상만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다덜 잘 놀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
가고 있는 삐까번쩍한 각차에서 한 노인이 내리더니 나보고 90도 인사를 하네?어허~~--;;
그리고는 나의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 하며,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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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이런 일이...
강원도에 땅을 한 만평산다...
주위에 울타리 짓고 개인 스키장을 만든다.. 음.. 한 2만평 정도 사야되나?
멋지 그림같은 펜션을 짓고 ,,, 겨울에 인공 제설기로 눈을 뿌리고 파크도 하나 만들고 킥커도 하나 만들고
일단은 내 가족들을 챙겨야죠 내 가족들의 지금 힘든일들 모두 해결해주고
친구들도 좀 챙깁시다.
그담엔 몽땅 기부를 해야겠죠. 아픈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을 구해줍시다.
하늘에서 그런식으로 돈이 똑 떨어졌으면 욕심내지 말구 일단은 주위를 살핍시다.
나하나 쯤이야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있잖나요? ㅎㅎ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그 노인이 내린 차는 앰블런스였다~!
일단 음.... 회사를 젤 먼저 때려 치우겠습니다..
그다음으로 캐나다로 바로 이민을 떠나서 캐나다 휘슬러 아래 보드샾을 차려놓고 개나 몇마리 키우면서
가족과 함께 평온하게 살고 싶습니다....^^
갑자기 많은돈이 생겨도 별로 안좋지 않을까요????
혼란이 올것같은데......
오늘도 퇴근 후 회사 동생 두명과 알프스로 출발~~~~~~~~~알프스만 가면 지름신 내려와 ㅡㅡ;
저는 고글 회사동생은 데크 아는 여자애는 옆에서 조잘조잘만 계속 ㅎㅎㅎㅎ
하여간 오늘 제품 잘 골랐구요. (앞으로도 사은품 많이 주세요 ㅎㅎㅎ)
앞으로도 많은 이벤트 좋은 이벤트 부탁 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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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난 집에서 데크를 열심히 닦고 있다가 바인딩이나 하나
장만해 볼까하고 알프스로 향했죠.
길을 가고 있는데 MBC 방송국이라면서 저를 세우더군요.
"축하드립니다.XXX님 어제 SS그룹 회장님이 하늘나라로 보딩가면서 XXX님에게 거액의 유산을 남겼습니다."
저와 방송국사람들은 커피숍을 들어가 인터뷰를 시작했죠.
전 내일 방송국에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겠다고 예기를 하고 급하게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그 길로 즉시 BMW 사를 찾아가 7시리즈를 계약하고 하이원에 전화를 걸어 내일 하이원 인수를 하기위해
그 곳을 방문하겠다고 통보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내일까지 기다리기 뭐해 그 길로 즉시 MBC방송국을 찾아가 담당 PD를 만났습니다.
담당 PD는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재 인터뷰를 하자고 했습니다.
전 거만하게 말 했죠.
"이사람아 사람이 일이 생겨 나갈수도 있지 뭘 그러나. 빨리 인터뷰나 시작하자고"
저와 방송MC는 마련된 셋트장으로 가서 인터뷰를 시작했죠.
약 10분가량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제 눈을 가리는 것입니다.
전 뭐야 하면서 뒤를 돌아봤죠.
그 사람을 저를 보며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이경규 : "지금까지 몰래카메라 였습니다."
나 : "ㅡㅡ;"
이경규 : "오늘은 특별히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몰래 카메라 였는데 여러분 즐거웠습니까?"
나 : "ㅡㅡ;"
이경규 : "오늘 몰래 카메라 대 성공입니다. 자 모두 만세!만세!만세!"
나 : "ㅡㅡ^"
이경규氏는 저에게 악수를 청하며 수고했다는 말을 남긴채 저의 옆을 지나 사라지더군요.
담당 PD도 저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하며 흰색 봉투를 주더군요.
안을 보니 만원지폐 10장(십만원)이 있더군요.
"출연료 7만원인데 조금 더 넣었습니다. 편안히 가십시요."
이말을 남긴채 저의 옆을 지나 사라지네요.
전 방송국을 나와 차를 조심스레 몰고서 BMW사를 찾아가 Dog망신을 당하면서 차를 취소했죠.
물론 엄청난 손해 청구도 포함이 되었구요.
저는 버스를 타고 집을 오면서 제가 알고 있는 욕은 다 하면서 쓸쓸히 사라졌죠.
ㅎㅎ 웃자고 머리 굴려 썼는데 웃겼는지 모르겠네요.
실제 억만장자가 된다면 주위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봐주는 센스 잊이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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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가난한 집에서 어렵게 자랐다..
하고싶은것 먹고싶은것 갖고싶은것들 나 힘으로 벌어서 해결해야했다.
지긋지긋한 가난이 정말로 싫었는데.....
만약 이런일이 나에게 생겼다면 그동안 절약절약하며 입에 되지도 않은 술을 진탕 먹을테다..
아는 사람들 다 모아놓구 전재산을 탕진하더라도 죽을때까지 술을 먹겠다.그동안 가난과 싸웠던것을 보상하단는 생각으로.
그리구나서 그동안 먹었던 술병 팔아서 조그마한 가게를 하나했으면...
내이름은 김헝글이다
나는 스노우보드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내가 외롭거나 슬프거나 할 때 늘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친구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릴적 부터의 꿈은 동계올림픽 금매달이다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리던 어느날이다
먹을 밥이 없던지라 라면을 사러 쓰리라인 슬리퍼를 신고
동네 슈퍼를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삐까번쩍한 각차에서
한 노인이 내리더니 나에게 다가온다. 비를 그대로 맞아가며
차에서 천천히 걸어나온 그 노인은 내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 " 너는 내 아들이다 "
그토록 오랜세월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그놈의 출생 비밀은
그렇게 어느 비오는 여름날 내 앞에 처절히 펼쳐졌다
미안했다라는 말을 많이 하던 그 노인은 이제그만 돌아오라고 말했다
순간 어머니 얼굴 한조각이 빗물 속에서 버무려져 우는것 같았다
돌아가신 어머님의 일그러진 얼굴이 빗물 사이로 스치우며
나의 유년시절을 모질게도 힘겹게 했던 깊고 깊은 상채기 여러개들이
빗물과 함께 쏟아져 내린다
힘겹게 투병하시던 어머니께서 아무말씀도 없이 돌아가시던 날
하늘도 서러웠던지 오늘처럼 슬픈비는 하루 종일 내렸다. 내가
스노우보드를 접하게 된 해이기도하다. 졸지에 고아가된 서러움을
오로지 스노우보드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것으로 이겨내곤 하였다
초등학교 시절엔 마음이 너무 아파 많이도 울었던 기억이 난다
내 곁엔 늘 어머님 뿐이었을뿐 누구나에게 당연히 존재하는
든든한 그 분은 안 계셨다
아버지는 내가 두살 되던 어느날 세상을 떠나셨다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셨고
그것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의 전부다. 그것뿐이었다.
몹시 짧은 어머니의 답변을 끝으로 아버지는 나랑은 상관없는 단어일 뿐이었다
그래서 나의 유년시절의 밤은 늘 무겁고 두터운 밤의 연속이었고
늘 가슴 져미는 하얀밤으로만 기억에 남는다.
늘 겨울을 기다렸고 하얗게 눈이오기 시작하면 난 늘 슬롭을 달리고 있었다
그렇게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잔혹한 시간들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그랬었는데...지금 내 앞에 죽어서 이세상에 없어야 하는 다 늙은 사람이
나를 아들이라 부르며 비와 함께 서 있다
꿈속에서만 그리워 하던 그 위대한 이름 "아버지" 그분이 살아서
내 눈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이다
그냥...그냥...그대로
흐르는 눈물을 쏟아지는 빗물 속에 숨겨가며 울고 또 울고 울었다
2007년 어느 여름날 고등학교 2학년이 막 시작되려던 18살때 일이었다
그렇게 일곱번의 겨울이 훌쩍 지나갔다.
" 조국에 계신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북부 산악도시 소치입니다 "
" 국민여러분! 기뻐해 주십시요.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건아 김헝글 선수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동계올림픽 사상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최초의 금매달을
따내고 말았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김헝글 선수!~ "
" 어떻습니다. 김헝글 선수의 예술에 가까운 580% 공중 회전은 숀화이트도
성공하지 못했던 고난이도 최고 기술아닙니까. 완벽한 연기로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점수로 금매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대단합니다.김헝글 선수!~
이 선수는 어떤 선수였나요? "
" 예 우리의 자랑 김헝글선수는 작년에 타계한 보드그룹 김보드 회장의
친아들이죠. 실질적인 보드그룹의 소유주이기도 하지요. 엄천난 유산을 상속받은
샘입니다만 실질적 대주주로만 남고 그룹은 전문경영자에게 맡겼다고 합니다.
어릴적 꿈이 올림픽 금매달이었다고 하죠. 수년간 오로지 하프파이프 훈련만
해왔다고 합니다. 불우했던 어린시절의 꿈을 이룬 샘이지요. 엄청난 재산을 갖고
있어서 쉽고 편하게 세상을 즐기며 살 수도 있었을 텐데...요즘 젊은이 같지 않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딸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노력의 결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스노우보드계의 영원한 별이 탄생한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 네 정말 감동입니다. 김헝글 선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아마도 지금
이순간 일찍 돌아가셨다던 어머님 생각으로 눈물을 흘릴것입니다.
맘껏 울고 기쁨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헝글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
" 조국에 계신 국민여러분!~ 이상으로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대회에서 김헝글
선수가 사상 첫 금매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중계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여기는 소치 입니다 "
내 꿈은 그렇게 어버지를 만나면서 이루었졌다
난 엄청난 재산가이다
난 그 누구도 얻지 못했던 돈벼락을 느닷없이 맞은 행운아이다
그러나 난 가슴 한 켠 치유가 잘 되지 않는 상처를 하나 안고 산다
그것은 나의 어머니이다
물질은 수 많은 삶의 모습중에 아주 작은 부분에만 도움을 줄 뿐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행복의 절대기준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나의 진정한 행복의 기준은 오로지 화목한 가정이다. 그것이 전부이다
나는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들고온 물질 덩어리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다
내가 완성한 나의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선물은 내 작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은 되었지만 나를 진정 나로 만들어 주진 못했다
나는 인생이 담겨있고 땀과 노력이 존재하며 그안에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는 스노우보드 안에서 비로서 삶의 내음을 맡는다
나는 분명 올림픽 금매달 리스트다
그러나 나를 진정 완성하게 만드는 것은...1등 상징의 황금빛 매달이 아닌
눈을 지치며 하늘을 훨 훨 나는 스노우보드를 품고 있을 때 뿐이다
내가 창조해 내지 않은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물질은 내것이 아니기에
나는 작은 꿈일지라도 하나씩 노력하며 이루어 나갈 것이다
그것이 내가 빚어낸 나만의 물질이자 나만의 재산이고 나만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도 그렇게 내가 가꾸어가는 나의 소중한 삶 안에서만
당당하게 존재하리라!~....!~
제가 만일 억만장자가 된다면ㅎㅎㅎㅎ
휘팍만한 실내보드장을 만들어 헝글보더님들에게 1년 내내 보드를 탈수있게 하겠으며,
스노우보드 전용 케이블방송국을 만들어 보드를 대중화 시키겠으며,
무주리조트 바로 코앞에 무주리조트보다 훨씬 큰 스키장을 만들어 무주 망하는 꼴 볼것이며,
숀화이트, 데니카스증 해외 프로보더들을 스카웃해와서 제가 만든 스키장 파크레인져로 일 시키겠습니다.
그르니깐 저 선물 주세욤^^ㅋㅋㅋ
첫째로 현재 들어가고싶은 회사의 이력서/자소서/면접준비 때려치우고 그 회사를 걍 사버리는겁니다.
그리곤 흠뻑젖어 민망했던 데님바지, 이이이이월 년차도 알수없던 고글, 기능성이 무어냐고 외치는 내 쟈켓, 버튼은 버튼이라는데 실밥터진 장갑, 이 모든것과 과감히 이별하겠습니다.
그래도 또 예쁘니까 잘나간다는 데님바지, 보더를 세심하게 배려한 기능성 쟈켓(이왕이면 꽃색상으로 꽃보더 될랍니다.) 와이드함이 탐났던 본지퍼고글, 이어플랩비니, 파이프헬맷, 프리스타일헬맷, 머 고민할거없이 샵을 하나사서 집에 스노보드방을 하나 만들어야겟습니다. 지금 방옆에 붙은 베란다 붙박이에 외롭게 있던 스놉도 월하나 사서 멋지게 걸어주시고~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제가 가는날이면 하이원을 하나 전세내서
모든 슬롭과 파크를 즐기고 조금 벗어난 곳에서 마운틴 보드도 즐겨주시고 리조트로 돌아왔을땐 와인파티가 있는 클럽에서 마무리를 한뒤 스파와 마사지로 하루 보딩의 일과를 마치는겁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의 시즌을 1월까지 일본으로 넘어가 3월까지 캐나다로 넘어가 6월까지 스위스에서 7월 뉴질랜드에서 9월까지 원없이 보드를 타고만싶어라`~~ 흐흣 혼자 생각만하던건데 마무리까지 하고나니 속이다 시원하네요~~ 캬하~언제나 휴식은 더 큰 에너지가 되어주는듯합니다. 잠시나마 이벤트덕에 상상의세계에게 머물어봤습니다. 연합세일대박나시고~ 더욱더 번창하셔서 지역에서 제일가는 샵이 되시길바랍니다.
여름은 여름 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