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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글 :

알폐인박씨、

2007.11.03 15:00:40
*.16.175.96

스키장에서의 행복하였던 순간들

03/04시즌 -

당시저는 고등학생으로 겨울방학이였습니다.

친구들과 좋은추억도만들고 싶은생각에 부푼맘을 안고 스키장아르바이트를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일하게된곳은 남양주의 서울리조트였습니다. 그곳에서 스키렌탈을 주업무로하게되엇죠.

솔직히 렌탈업무가 상당히 힘들었었습니다.

감기와 엄청난인파로 눈물찍 콧물찍 정말 어렵게 렌탈업무를 배워갔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보드를 많이는 안태워주더군요. 시즌초에 부상으로 일을못하게될지도모른다는 말과함께..

그러나 시즌 오프가 다가옴에 많은시간을 보드강사팀장님에게 직접 보드를 배우게되었습니다.

03/04시즌에서 처음 스키장들어갔을때의 그 설레임과

처음 슬롭에 나가서 bbp자세를 취하였을때를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도 나옵니다ㅋ

bbp자세로 사이드슬립하며 슬롭을 내려오다가 뒤로 앞으로 자빠지던 생각하면 웃음납니다.ㅋ

이땐 아픈줄도모르고 바로 빨딱일어나서 bbp자세로 사이드슬립을하고, 사이드슬립을하다가 실수로 팬쥴럼을 하게되던걸 생각하면 ㅋㅋ

주최안되는 속도에 자빠지고 난리부르스를 치고 ㅎ 팬쥴럼배우던도중에 어떻게 어떻게 턴을하게되어서 스스로놀랐던 때도있었고,

보드팀장님에게 벌써 턴을한다고 혼나고, 엉덩이가 짝궁뎅이(왼쪽만 무쟈게 붓는)가되어가면서도 넘어지고 넘어져도 일어나서 타던 추억

지금생각하면 저를 보드에 미치게한 행복한 첫시즌아니였나 생각합니다.


04/05시즌-

고등학교졸업과 함께 취업을하게되었습니다

이시즌은 취업을하게되어서 너무나 바쁜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만. 겨울에 보드를 타고싶다는 생각은 너무 간절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주말마다 예전에 일하던 스키장을 찾아가서 일을 도와주고 평일야간이라던지 안바쁜날에는 보드를 즐기는 프리랜서로 일하게되었습니다.

후훗 그리고 작년에 배우고 배운 보드실력을 갈고 닦아서 드디어 초보자 슬로프를 벗어날수있었던 시기이지요.

더불어 시즌말에는 리조트에서 보드강사로 일을하게되었습니다. 첫보드강습을 나갔을때의 긴장감이란...정말 이루말하지못했습니다.

떨리고 뭔가 내가 남에게 보드를 가르칠수 있다는것의 즐거움. 정말 제가 누군가를 가르칠정도의 지식과 실력을 갖추었다는것을 인정받은것같아서 기뻣습니다.

처음강습을나갔을때 3명의 여자분을 가르치게되었는대, 이한몸 다 바쳐서 정성껏 보드를 알려드렸죠. 3분모두 제가 처음으로 가르친분들이기에 얼굴도 아직까지 기억나내요.

그 세분모두 2시간의강습이끝난후 저에게 감사한마음을 표현해주실때 날아갈것같았습니다. 따뜻한 식사라도 대접해주고 싶다고 저를 식사 초대하셨는대

일이바빠서 어쩔수없이 초대를 정중희 죄송하게되었다고 설명드렸죠. 고마움을 표현하실정도로 제가 잘 가르쳐드린것같아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시즌말쯤이되어서 사장님의 알파인?이라는 보드를 3일간 빌려서 타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힘들더군요. 제가 프리스타일을 여지껏 타왔던 느낌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역엣지로 공중2회전하고 손목뼈가 금가는 사고까지 났습니다.

어느여성분이 슬로프에 뻣어있는절 보고 패트롤 불러드릴까요? 라고하시면서 챙겨주시는대 정말 감사하긴했습니다만.

패트롤에게 강사가 실려내려가는것이 그때만큼은 정말 챙피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ㅋ (그마음 스키장에서 보드를 가르치는 입장이신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04/05시즌은 저에게 보드를 가르칠수있는 실력과 지식을 갖추고 남에게 보드를 알려줄수있는

저에게 뜻깊고, 자부심을가진 한해였으며, 저를 야생마같은 알파인보드에 빠지게만든 첫해로 비록 프리랜서로 스키장에서 풀상주를 할수없는 시즌이였지만.

보드에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한번더 마음속깊이 각인시켜준 행복한 해였습니다.



05/06시즌-

그동안다니던 직장생활을 스키장오픈과함께 과감히 사직함으로써 저에게 보드가 더욱 중요해진 시즌입니다.

앞서 05/06시즌을 시작하기전 가족들과 제주도를 여행다녀오는 기회를 가지게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지방에서살고 저혼자 서울에자취를하였기에 회사를 관둔후 잠시 집으로 돌아가게되어서 가족들과함께 추억을만들겸 초겨울의 제주도 여행을가게되엇습니다.

아버지의 자동차를 타고 육로로 7박8일의 계획으로 출발한 제주도여행은 제 평생 잊지못할 가족여행으로 기억남습니다.

12월초 전라도의 목포와 강진이라는곳에 들리던날 그곳에서

기상이변으로 대 폭설이 내리더군요. 스키장을 들어가기전인만큼 설레이는마음이 부풀었습니다. 12월 중순 작년에일하던 리조트를 들어가게되었고.

3년차로 일하게됨으로 부팀장이라는 직급을 달게되었습니다. 직급이 부팀장이되니 일에대한 책임감이 부쩍들어 제 밑으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솔선수범하여 일하는모습을보이고

작년시즌보다 더 많이 강습을뛰게되었습니다. 강사마다 차이가있겠지만 강습이란일이 쉽지만은않습니다..하루에 2타임 4시간정도만 강습을하여도 지칩니다.

강습도 많이하게되었지만 제 밑에서 보드를 배우는 아르바이트생들을 가르치고 신경써주는일도 만만찮더군요. 일을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한명이라도 슬로프에나가서 보드를 배우게되면

알바생을 가르치는 강사도한명나가야하고 일하는 직원이 줄어드는만큼 바쁜날같은경우엔 빈자리를 메꾸는일도 많이힘들었습니다만.

보드를 배우고 타고싶어서 들어온 아르바이트생의 맘을 저도 첫시즌에 마찬가지였기에 제 밑의 알바생들은 더 챙겨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덕분에 시즌후반으로가니 많은아르바이트생들의 실력이 눈에띄게늘어 가르친보람이 느껴지더군요 ㅎ

시즌오프가 얼마남지않았을때에 작년에 타던 알파인보드가 너무 타보고싶더군요..여지껏 돈이없어서 구매하지못하였었는대.

시즌동안 벌어놓은 목돈으로 알파인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알파인을 구매하던순간 너무나 흥분되어 떨리던지..^^

데크에 바인딩을장착한후에 처음보드위에 올라설때의 그느낌은 여지껏 렌탈데크위에 몸을싣던 느낌과는 차원이틀리더군요 ㅎ

물론 프리스타일과의 알파인비교는 하기힘들지만 엄청난중압감이 제몸을 힘들게하더군요.

그런 알파인을 들고 시즌말이지만 슬러쉬눈상태에서도 열심히 알파인보드를 배우는데 노력하였습니다.

덕분에 지금제가 알파인을 타는 기초를 습득하였지요. 알파인보드를 구매하였을때에 비싼값어치만큼 떨리고 나만의보드를 소장하게되었다는 생각에 흥분되었습니다.

알파인을 탈때에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기분처럼 일어서지도못하고 몇미터를 나가지도 못하고 넘어지고 엉덩이와 무릎에 멍이들고 이리저리 부딫혀 상처나도

보드를 다시 배운다는것이라 생각하고 배움의기쁨과 행복감이들었습니다.

보드에대한 열정이 점점더 깊어지는 한해였었지요 ㅎ

06/07 휘닉스파크

여름기간동안 일을하며 돈을벌고 그동안 경기도권스키장에서의 우물안개구리처럼 탈수만은없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어렸을쩍부터 친하게 지내온 형님께서 휘닉스파크에서 렌탈샵을하고계셨기에 그곳에 팀장으로 들어가도록하였지요.

강원권 스키장에서 라이딩과 비시즌기간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여서 데크와 바인딩을 한대 더 구입하여 시즌이 너무나 기달려지는 해였습니다.

10월 말 기상이변으로 대폭설이 강원궈스키장의 오픈을 앞당길수있을것처럼 하였지요. 저도 짐 다싸서 들어갈날만을 고대하고 고대하였습니다만

대폭설로 오픈날짜를 빨리잡았던 스키장들도..다시찾아온 따뜻한 날씨로 참 난처하게된 일이였지요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11월13일날 오픈을하게되었고 저도 부랴부랴 풀었던짐들을 다시싸고 휘닉스파크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오픈첫날과 이튿날은 리프트가 무료였지요ㅎ 덕분에 시즌권구매전임에도 이틀도안의 새로운보드로 라이딩을 할수있었습니다.

보드를 타던첫날 강원권의 규모로 정말 놀랐습니다. 기뻣습니다. 이런 큰 규모의 스키장에서 라이딩을 즐길수있다는것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오픈하고 많은날동안 밤새도록 잠도못자고 백야타임으로 인해서 일하느라 지치고 강원권의 엄청난폭설에 눈을치우느라 힘들었지만

눈이오는날이면 언제나 밖에나가 직원들과 눈싸움을 즐기고 눈을모아 큰 눈사람도 만들고. 정말 제키보다 큰 눈사람을 만들어보긴 그때가 처음입니다.

눈만보면 행복했습니다. 다음날의 라이딩을 상상하면 밤에 눈을감아도 보드타는생각밖에 나질않더군요ㅎ

길고 큰 슬로프와 좋은설질에서의 라이딩은 언제나 짜릿하였습니다. 덕분에 작년시즌에 닦아놓은 기초위에 실력을 많이 쌓을수있었지요.

실력이 쌓여감에따라서 더더 잘타지고싶었습니다. 사람의욕심이 끝이없더군요.

그런욕심도 시즌이 마감이되감으로 어쩔수없이 올해로 연기가 되었지요.ㅎ 정말이지 보드를 탈때만큼은 행복함을느낍니다.

07/08

올해는 아직 정해진부분이 많지는않습니다만.

베어스타운에서 보드를 즐기게될것입니다^^ 좀더 실력을 쌓고 만은이들을 만나고 스키장에서의 좋은추억을만들생각하니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시즌임박전인 지금

프리스타일 알파인 스키어 가리지않고 모든보더들이 공통으로 스키장에서의 추억들을 생각하면 가슴설레이고

자신이 보드를 처음배운날, 라이딩을 할때의 머릿속에서 외치고 되내이던 기억,

보드를 즐기던, 새로운기술을 배우고 익힐때, 겨울을 사랑하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들 모두가 추억으로 남고

그 기억과 추억을 되내이며 가장 행복해한다고 생각합니다 ^^


-요약

1. 스키장에서 보드를 처음배웠던때 그때의 기억
2. 보드를 가르칠수 있는 실력을 쌓고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강습을하였던 것과 알파인을 배운첫날의 추억
3. 시즌전 가족들과의 행복한 여행, 알바생들과 여러사람들을 가르치던것과 처음으로 장비를 마련하고 라이딩
4. 휘닉스파크에서의 힘들기도했지만 좋은설질과 큰규모의 슬롭에서 즐거운라이딩과 실력향상으로인한 만족
5. 보드를 즐기는것과 스키장에서의 일들을 기억하고 추억하는것이 행복

시즌이 곧시작하내요 ^^

www.xsportskorea.com

오픈초기셔서 all that black님의 말씀처럼 홈페이지에 메뉴바 아래에 10000원 할인 및 신규가입5%할인쿠폰 등등

이런 이미지를 좀 옮기심이좋겟어요. 구매자는 아무래도 메뉴에서 클릭을빨리빨리해 물품을보고싶을탠대..

보드의류메뉴를 예로들어 말씀드리면 브랜드별로 보려고 하니 광(고및에

Burton | Volcom | Section & TechNine | Cold As Ice | Shellfly | Ride | Chanex | Sub | Grenade | 686 | Bonfire | Foursquare | SpecialBlend | PlanetEarth | 기타

라는 글씨가 광(고에 묻혀서 잘 안보이내요.^^

올댓블랙님이 말씀하신것~수정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름은 엑스스포츠코리아인대

http://www.badgirls.co.kr로 자동링크되어서 처음엔 잘못접속한줄알았습니다;; ㅎ

아직 초기이시니 수정하실수있는 부분이면 부탁드립니다~!

입문보더

2007.11.03 19:32:49
*.199.47.74

06-07시즌.. 하이원 갔을때... 무진장 쏘아도.. 15분이상 걸렸을때... 와우.. 뿌듯하고..
더욱이 카빙에 대해 조금 알아갈때쯤이었는데... 하이원에서의 보딩으로 실력이 업됨을 느꼈을때...
개장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하늘마루^^

2007.11.04 00:47:34
*.44.12.222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첨 스키장갈때 그 설레였던 맘은 이루말할수 없네요..
부산이라 눈구경도 잘못하는데, 스키장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 스키장갈때 한번 가서 쓰는 비용, 장비가격을 듣고, 이건뭐~~ 부루조아들이나 하는 운동이겠구나.. 내 인생에 스키장은 없다.. 그돈으로 맛난거/술한잔 사묵고 말지뭐 미쳤다 미쳤어~~~ 이랬는데,
스키장에대해 아는것도 하나도 없고, 가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큰맘먹고 친구하나 꼬셔서 리프트권에 차비도 안받고, 첫 보딩하러 간날....

경험삼아 죽을때 까지 한번만이라도 가보자고 결심하고, 간단한 용품들 사러다닐때의 설레임...막상 가서는 무주 중급올라가서 일어서지도 못하고, 1시간 30분만에 온갖 자세로 자빠링하면서 궁둥짝 멍들고, 무릎이 보라색이 되고, 뒷골에 찌릿찌릿 전도통하는 고통속에 몸살날 정도로 아팠지만, 하얀 세상을 나이들어 첨 바라본 그때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그 해 시즌이 끝나고, 비시즌때 보드를 위해서 연습할께 없을까 해서 플로우랩도 사서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담해 낙엽성공한때...ㅋㅋㅋ 전부 기억에 남네요...
요즘은 스노우캐슬도 생기고, 올해 경남 양산에 새로 생길 에덴벨리보드장때문에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대만빵입니다.

슬램파크

2007.11.04 08:58:17
*.30.128.28

☆★☆★☆★☆★☆★☆★☆★☆★☆★☆★☆★☆★☆★☆★☆★☆★
가장 행복했던 순간 Best 3

3위 : 0607 시즌 첫 장비를 구입하여 내 장비로 보드를 즐길 때의 그 순간!!
점점 늘어나는 실력을 보며 흐뭇했던 그 순간...
배가 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친구가 던져주는 초쿄파이 하나 먹고
슬로프를 내려오던 그때!! 햇빛 쨍쨍하던 날 눈밑이 까맣게 탈 정도로
열심히 탔던 작년시즌이 행복했죠^^

2위 : 백수생활을 오래하던 나....
열심히 알바에 공부에 소주에 쪄들어서 살던 제가...
드디어 직장을 갖게 된 그날...
우렁찬 함성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며...
앞으로의 나를 위해 행복해 하던 그때....
제가 보드를 탈 수 있었던 계기기 됐죠^^

1위 : 두구두구두구!!!
스트릿을 시작했던 07년 6월!! 열심히 연습하던 기술이 하나 있었죠...
아무리 해도 안되고 이리해도 저리해도 안되던 그 기술...Rail Smith
나보다 잘타는 형님께 조언도 들으며 꾸중도 들으며 배웠고...
혼자서 성질을 못 이겨 그만두고 싶던 심정도 간절했지만...
어느 순간 기술을 성공했을때 그 느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느낌...
정말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얻는 그 성취감이야 말로....
내가 원하던 참 행복 아닐까요^^

- 올 시즌도 도전합니다!! F/S 540!! 도전하는 자에겐 승리가 있다!!
다치지 않고 올 시즌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http://www.xsportskorea.com 엑스스포츠코리아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엑스 스포츠 코리아 샾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늘 "행복" 가득한 샾이 되시길 바라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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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Gu

2007.11.04 09:41:40
*.132.41.89

뭐니뭐니해도 제일 행복한건
작은 행복이지만
요맘때쯤 쌀쌀한 공기에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행복한 꿈을꾸며 슬며시 잠들었다가
개운한 아침 맑은 햇살이 들어올때 사랑하는 여친의 모닝콜에 일어나서
깨끗한 공기 마시며 보드 데이트하러 출발

생각만 해도 으흐흐 ㅋㅋㅋㅋ

브아앙

2007.11.04 18:30:19
*.109.155.189

가장 행복했을때

전역했을때요~
여친님이 기다려주셨거든요 ㅎㅎ

촌스런보더

2007.11.04 18:51:52
*.75.52.99

여자친구가 나를위해 축제기간중에 무대에 올라가서 이벤트를 해줄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ㅠㅠ~~

앞으로 더좋ㅎ은 행복한일들이 많겠죠??ㅎㅎ

WATPHO

2007.11.04 20:56:45
*.233.2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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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군대 제대, 학교 장학금, 첫직장...

뭐 여러가지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두 가지로 짧게 정리하자면.....

★☆ 1.대학시절 과 학생회장 활동, 연애 START

3학년때 체육부장을 하면서 과 활동하는데

재미도 있고 보람된 일 같아서 시작한것이..

4학년에는 과 학생회장까지 하게 됐져.. ㅜㅜ

아마 4학년에 과 학회장 한 사람은 거의 없을꺼에여.

그래서 그런지.. 힘 들더군여. 취업 공부하랴.. 학회장하랴..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 보람 있었어여.

비록 학점은 좋지 않았지만..

학회장 하면서 일반 학생으로는 참여할수 없었던 수많은

사람들과 모임이나, 세미나를 통해서 조금씩은 제가 알고 있던

지식에 업그레이드를 하는 계기가 되곤 했져.

그리고 태어나서 여자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사겨본 때도 이때인듯합니다.

과 활동, 취업준비, 연애 세가지를 하느라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더군여. ㅜㅜ


★☆ 2. 겨울아 가지마 파티 경품 1등 당첨 !!

올해 2월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홍대 클럽에서 겨울아 가지마 파티에 처음 참가했었어여.

아는 사람도 없고해서 벙개글도 남기고 해서 보드를 사랑하는

처음 보는 분들과 같이 클럽 입장해서 잼나게 놀고 밖에서

술도 마시고 경품 추첨때 같이 입장한 분들은 하나둘씩

당첨되는데 전 안되는구나 했져. 끝까지 기다릴 보람이 있었는지...

제 번호가 불러졌을때.. 계속 확인해봤어여.

이거 내 번호 맞어??

ㅋㅋ 암튼 어리둥절하게 경품을 수령하고...

같이 놀았던 일행들에게 1등 헤드 보드셋 경품을 나눠주곤했져.

전 가뿐하게 데크만 달랑하나 챙겼구여. 조금 욕심내서 더 챙기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경품 당첨되면 미리 약속한 대로 나눠갖기로 했거든여.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처음 참가한 겨울아 가지마 파티에서 1등 경품 당첨된 그때의 기분은

정말 지금도 막 설레고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 ★★★★☆★☆★☆★★★★☆★☆★☆ ★★★★☆★☆★☆★★★★☆★☆★☆


여기까지는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구여.

'엑스스포츠코리아'에게 바라는 점은...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부족한 부분이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오픈만 하면 저절로 잘 된다는 평안함에서 오는 나태함과

소중하기 짝이없는 한사람 한사람 고객, 또 눈에 보이지 않는 고객들에 대한

소홀함은 시작되고 변함없이 진행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오는 지치는 무료함으로

결국 이 모든것이 오픈 초기의 열정적인 성실함과 최선을 다해 고객을 섬기겠다는 결심이

희석되게 하고 어렵게 시작한 '엑스스포츠코리아'는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 상황이 이어지겠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초심!~ 초심!~ 을 강조하는 겁니다.

최선을 다해 성공하는 샵으로 거듭나겠고 결심하는 지금 이순간의 굳은 다짐들!~

절대로 한순간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샵 구경왔다 눈팅만 하다 사라지는 손님이 머지않아 큰 고객으로

다시 온다는 사실을 인식하시어 변함없는 정성을 쏟아놓는다면...

그래서 늘 친절함으로 무장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 하신다면

온라인 샵의 강자로 등극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하고 빠른 반응으로 언제나 보더들이 즐겨찾는 '엑스스포츠코리아' !!

물품을 사지 않더라도. 그냥 편하게 지름신이 오고 갈수 있는

'엑스스포츠코리아' !!! 되길 진심으로 바라구요...

최고의 컬리티 물건들과 값이 저렴한것도 중요하죠..

신속하고 빠른 재고 물품 파악, 업데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암튼 우리나라 보드마니아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샵으로 늘 북적거리서

과부하 걸릴정도로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

초심의 운영방침을 꼭 잊지마시고... 언제나 많은 보더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는

'엑스스포츠코리아' 되기를 기원합니다 ^-^

끝으로 20007년 마지막 남은 55일을 기점으로 한해가 지나며

보다 번창되는 온라인샵이 되길 꼭 !!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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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스┃┃포┃┃츠┃┃코┃┃리┃┃아┃┃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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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곧 몇일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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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입니다.

직접 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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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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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in no gain

2007.11.05 05:03:25
*.187.144.210

가장 행복햇던 기억..

0304 시즌이었죠..

휘닉스파크 콘도를 이용중이었습니다..

전날 하루종일 혼자서 열심히 보딩을 하고 콘도에 들어와..

잠을 청하고..

피곤한몸에도 불구하고 아침 7시에 눈이 땡하고 떠지더라구요..

콘도의 커튼을 치고 창밖을 보는데..

눈에 눈꼽이 꼈나? 부비부비하고 다시 창밖을 보니..

온세상이 흰눈으로 덮여져잇는거에요..

그때 그 풍경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질 안네요..^^

8:20분 오전 라이딩 출잘 직전 콘도에서 나와 보니..

리프트 앞은 아무도 없더라구요..

나홀로 랜탈한 데크한장 들고..한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첫 리프트 시승을 기다리고 ...

리프트 탑스하고.. 리프트가 이동하는 동안 저는..

너무도 멋진 풍경과 함께..여러가지 생각이 교차 하였는데..

그때 무슨 생각을 했었나...

와..세상에 이렇게 멋진 풍경과 멋진 스포츠가 있는데..

나 그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왔나..

나의 겨울은 이젠 스노우보드와 영원히 함께하자..다짐했었죠..

아무도 없는 슬롭에서 나혼자 드넓은 슬롭을 눕이며 라이딩했던 그때..

그때가 그립습니다..^^

real

2007.11.05 21:48:48
*.147.24.175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때
내가 깨어날 수 있는 꿈을 꾸고 있음을 느낄 때

깃스

2007.11.06 01:18:21
*.255.181.213

요 근래에 제일 행복했을때는

머니머니해도 전역했을때.

이보다 더 좋을수없고 세상을 다 얻은것만 같았죠

하지만 지나고보니 별건 없네요.

toto

2007.11.06 10:14:59
*.19.139.116

가장 행복 했던 순간...

아버지 퇴원 하시던 순간... 고2때 처음으로 1등해본 순간..우수반이 아닌 일반 반에서 ㅡㅡ

그리구......


처음 스키장에 들어서고 하얀 슬로프를 처음 대면 했던 그 순간이 잊혀 지지않네요..
처음 으로 들어 놓는 스키장이... 왠지
꿈속에서의 상황이라 느껴 졌구요..

데크들고 선 정상에 서서 왠지 아래동네가 내가 나아가야 할 인생
길 처럼 느껴지면서 내려올때..
가슴 뻥 뚫린 기분이었구요...
왠지 이기억은 죽을때도 가져가야할 장면이라고 사료되어서...

오래오래 되새기고 있습니다..

좀더 일찍 보드를 배웠음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
그래도 이제 막 시작하는 보드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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