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컴 특파원(-_-) 기자 정덕진입니다.

요즘...하늘을 원망하며 왜 이리 겨울은 안 추운 것이얏~! 푸념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다 보드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모아지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언젠간 분명 추워질 날이 올 것입니다!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홧팅....

자.. 드래곤볼의 원기옥 처럼 우리 모두 보딩에 대한 염원을 모아 BoA요~ -_-;;;;

구슬은 제가 날리지요..... (지금 두팔 높이 쳐들고 있는중 -_-;;;;;)






--------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지원덕 프로... 그를 처음에 보았을땐.. 솔직히 저랑 동갑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보니 어린 동생이더군요. 그래서 놀랬죠....^^;;;;;;

하지만 더더욱 놀랐던 것은 그의 인간성 때문이었습니다.

겸손하고, 착하고 예의를 아는 그 친구...

너무나도 매력적인 보더였습니다. 그래.. 보더는 이런 사람이어야 해! 라는 마음이 절로

들 정도로...

그의 겸손함에 절로 머리가 숙여질 정도로 지원덕 프로는 실력과 함께 보더의 본보기가 될거라

믿음이 생겼습니다.

현재 휘슬러/블랙콤에서 열심히 하프파이프 연습을 하고 있는 그를 만나서

그의 보드 세계에 대한 Free Talking을 해 보았습니다.

.....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레디~ 고우~!











오늘 제가 정말정말 사람 좋은 보더 한명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겸손하고, 실력좋고, 마음씨 착한 지원덕 프로....

그를 보면, 나도 저런 보더가 되고 싶다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블랙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지원덕 프로]



<간략한 사전 정보>

* 지원덕 프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데크는?
- 버튼 커스텀 X 156
- 버튼 도미넌트 154

* 그의 신체 조건에 대해서!
- 키는 172,3 정도
- 몸무게는 76kg

* 스폰서는?
(프리스타일)
버튼, 닉슨, 그라비스
(알파인)
R17


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컴의 기자 정덕진입니다. 먼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______^. 먼저 간단한 인사부터 부탁드릴께요~


이름은 지원덕이구요. 생년월일은 1980년 7월 29일. 현재 대학생입니다.

전 국가대표 선수를 하고 현재는 상비군에 속해 있어서..

지금까지 훈련을 하고 시합에 임하고 있습니다.


상비군이라 하면 동계 올림픽이나 동계 아시안 게임이나 기타 등등등~

국가 대표를 준비하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네, 모든 것을 다 포함하고요, 그런 큰 경기들이 있다면 선발전을 거쳐서 선발되는 그런거죠.


그럼 지원덕 프로는 알파인이나 프리스타일이나 그런 것들 모두 포함하는 건가요?

아, 지금은 알파인 선수로 정식으로 스키협회나 체육회 소속 선수죠.


그러면 보드는 언제부터 처음 타셨나요?

(한참 생각하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탄거 같아요.


헉, 그럼 도데체 몇년 전이죠? 지금... 24이니까.....13살.... 12년 전이네요?

네. 그런것 같아요. 94년쯤인것 같아요....


그럼 어디서 처음 타셨나요?

무주에서 탔어요. 그 당시엔 무주밖에 탈곳이 없었습니다.


당시에 무주에도 보드는 초급 슬로프만 열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맞나요?

그 뭐라더라.. 슬롭 이름이 커넥션이라고 하던가? 가운데 커다란 나무있고 한...그 슬롭..


네. 맞아요. 한...500미터 정도인가? 밖에 안된거 같았구요...

이름이 아마..스캉달이었을겁니다... 옛날엔..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는진 모르지만....


그럼 처음엔 어떻게 보드를 타시게 되었나요? 스키를 타시다가 바꾸신건가요?

무주리조트가 집에서 가까우니깐 (지원덕 프로는 부산 사람~) 가족끼리 눈 구경하러 놀러갔다가,

보드란 것이 있어서 동생(지명곤 프로)과 함께 타보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그자리서 필 꽂힌거죠 ^^

그래서..제 기억에.. 그 해에 그렇게 한번 타고, 그 다음해부턴 동생이 먼저 시작을 하게 되었답니다.


본격적으로 동생분이 타시게 되었단 말씀이죠?

그렇죠. 시즌에 한달정도 탄다거나, 그러니까.. 방학때 타게 된거죠.. 당시에 저도 잠깐잠깐

와서 타곤 했는데요...그러다가 저는 그 이후에..

즉 보드를 처음 접하고 2년째 후에 거기 있는 형들을 만나서 타게 된거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거예요...

당시에 만났던 형들이...임동혁, 이승주, 봉민호...프로들요....

다들 당시 한체대 팀이었고, 그들이 연습을 하고 있던 거였죠... 저도 옆에서 같이 타다가..

비디오도 찍어보고, 도움도 받고,... 결국 다 같은 보더니깐, 같이 발전하자고 하면서

같이 타게 된거였죠.


[블랙콤 하프파이프를 걸어올라가는 중]



그럼 처음 보드 타실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요?

(역시 한참 생각하다가) 장비쪽이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장비가 뭔지도 모르고,

보드 책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러니.... 또 당시에 제가 초등학생이다 보니

저에게 맞는 보드 사이즈도 없었구요. 아마...159사이즈인가를 탔었던것 같아요.


아..그럼 어린이용이 아예 없었던 거군요

그렇죠. 아마.. 체크피그(??)였나 그랬을 겁니다. 제조사 이름이... 그 체크피그에서 나온

데크나, 바인딩 등등.... 그런 .. 단순한 장비들로 시작을 했답니다.


그렇군요... 참 슬픈 현실이었네요...그럼 그때 그것은 알파인용이 아니었죠?

네. 프리스타일 용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알파인을 접하게 되신건가요?

그 이후로 1년정도 더 프리스타일을 타다가 절 가르쳐 주고 하시던 형들이 알파인을 타던

팀이었으니깐 자연스럽게 저도 관심이 그리로 갔죠. 그때는 슬로프에서 점프하고 하는것도

패트롤이 관여하고 했으니, 슬로프에서 점프를 할 수 없었죠. 파이프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으니깐... 당시에 제 생각엔 시작은 프리스타일로 하다가

알파인으로 넘어가는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뭐.. 시작에 프리스타일로 한시즌 정도 타다가 알파인으로 넘어가야지.. 이런식으로

다들 생각했었던거죠...


알파인과 프리스타일은 어떤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지금에 와서 보니깐, 차이가 있긴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한편으로 보면.. 또 그렇지 않은것

같기도 해요...서로서로..뭐..스노우보드니깐... 스노우보드니깐 비슷한것 같아요..

(오오.. 고수같은 저 답변 ㅠ.ㅠ)


그러면 그 이후로 쭉 알파인을 타시다가... 지금 보니깐 하프파이프를 연습

하고 계시던데.. .프리스타일로 다시 전향하신 것은 언제쯤 부터인가요?


지금까지 알파인에 매달려서 훈련이나 해외 원정도 다 그런쪽으로 맞춰서 진행해 왔었습니다.

그러니깐.. 아시안 게임 전까지 할 수 있는 모든것은 다 알파인에 집중해서 해 왔었는데,

지금은 아시안 게임이 끝나니, 프리스타일도 해 보고 싶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프리스타일도 해보자....라고 생각을 하게 된것이구요.. 시작은 작년에 한달씩??

이렇게 연습을 했었구요.. 본격적으로 훈련을 해보자고 생각해서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예요.

이번에... 이렇게 11월달에 휘슬러에 오게 된것도 제 스스로도 공식적인 어떤 의미를 갖는거죠.


아..... 그렇군요...그럼 아시안 게임이면 언제를 얘기하시는건가요?

아, 올해 2월 초... 입니다.


그때 대회 경험담좀 말씀해 주세요

저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음..... ... 선수들이...음....

알파인에 2명, 프리스타일에 4명 이렇게 나갔었습니다.

물론 저와 동생은 알파인 팀이었구요.

그렇게 나갔었는데.. 일본에 몇번 다녀오긴 했었어도 (대회 장소가 일본이었음) 막상

대회에 나갈려고 가보니 많이 틀리더라구요.. 눈이 너무 많이 왔었구....

그래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이 생겼었죠. 그래서 힘들었습니다.

참...아시아에 동계 대회에 나오는 나라가 엄청 많더라구요?

전, 일본... 중국..한국...뭐 그정도면 다 일줄 알았는데....

카자흐스탄도 있고.. 물론 스노우보드는 출전 안했습니다만... 또 이란도 있고..

이란은 스키장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5개나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연습도 유럽쪽에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참.. 데크 사이즈가 몸무게에 비해 약간 작아보이는데요?

네... 그럴수 있죠...음... 파이프나..뭐 그런거 탈때 좀 작은걸 타보고 싶기도 했구요..

파크나..뭐..그런데서도 약간 작은게 유리하고 하니까요...


지금 알파인 스폰을 받고 있는 R17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버튼에서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알파인 회사(브랜드)랍니다. 데크나 바인딩, 부츠등...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올해...일본쪽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 그런 브랜드입니다.



[블랙콤 랑데뷰 랏지에서 점심 식사중..냠냠...]



흠..그렇군요... 음.. 그럼 여기서 뜬금없는 질문 하나 드릴께요 ^^.

혹시 여자친구분 있으신가요?


네 있습니다. ^______^


얼마나 되셨나요?

오래전에 만났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요...


여자친구분도 보드 타시나요?

조금 타긴 하는데, 그렇게 많이 타진 않구요...그러니까.. 지극한 관심이 있는건 아닙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어서..제가 훈련이 대부분 캐나다에 있었고

1년에 3,4개월정도 훈련하고 했었는데... 그때 많이 보았고, 그때 사귀게 된거였죠...

제가 중학교 졸업하고 1년정도 캐나다에 유학왔었는데.....그때였죠.....

여자친구는..저보다 한살 많은데...당시 만날때 학년이 같았죠..

역시 유학을 온 상태였고..... 지금은 한국에 돌아가서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답니다.


집이 부산이신데, 서울과 부산이라..서로 많이 힘들겠네요?

그렇죠...ㅠ.ㅠ



[하루의 보딩을 마치고 숙소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



자.. 다시 보드 얘기로 돌아와서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이번 시즌엔 어디서 타시게 되나요?

휘팍에서 탄답니다. 시즌방도 잡고... ^^.. 그러다가 한국 시즌이 끝나면 다시 여기에

와서 훈련을 하게 된답니다.


그럼 한국에선 휘팍, 무주 말고 또 딴데 가보신데 있나요?

성우 리조트요. 당시에 대표팀 훈련 장소가 성우였거든요.. 그러다가 용평에서도 한...2년 있었구요.

올해...대표팀 훈련이......상비군과 대표팀을 소집해서 성우로 들어간답니다.

그런데 전.. 학교 팀 선/후배가 있고..동아리가 있고 한데 그 사람들을 버리고 갈 순 없고 해서..

또 중요한 시합이 끝나고 그런 상태라..올해는 그 사람들과 함께 휘팍으로 들어가게 된

거랍니다.


스노우보드 선수를 하기로 결정을 하게 된 것이 언제부터인가요?

대학교 들어가면서 부터입니다. 얼마 안되었죠.


그러면 선수를 결심하게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를 들어가고 ... 학과를 선택하게 될때...운동을 좋아하니깐..

그런쪽으로... 그러니까 운동을 많이 하게 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되는 학과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체육학쪽으로 해서 나중에 교수님이 되거나 그런식으로 판단하게 될때...

아마...제가 결정하게 된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우보드 선수를 하면서 훗날의 직업에 대해서 계획도

세우게 되는데요.. 그런점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저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직업적으로 스노우보드 선수를 하고는 싶은데

여건은 안되는것 같아요. 세계적인 실력과도 아직은 멀고, 우리나라 스노우보드 시장도

크지 않구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아직은....저도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한..1,2년 더 하면서 이것을 직업으로 가지고 일할수 있을까?

아니면 관련 업계에서 일할 수 있는것도 좋을까? 판단하려 합니다.

흠... 요즘... 주변에 있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하는 형이나 그런 사람들을 좀 알고는 있는데...

다들 아직 시장이 밝다고 하진 않더라구요....

음...그래두..그런쪽으로 해보고 싶기도 하고...뭐 그렇습니다....


스노우보드를 몰랐다면?

가슴 아프죠... 스노우보드를 모르는 사람과 동일한 삶을 살게 되겠지만,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어쨌든 음..지금 생각으론...아마 체육학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생각해요..

다행히 내년부터는 어느정도..월급 수준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훈련에 대해서 어느정도

비용 지급에 대한 언급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듯 싶습니다.


보딩시 제일 재미있어 하거나 자신있어하는 기술이 있다면요?

파이프가 아직까진..연습한 시간이 적어서.. ^^;;..... 기문 타는건 자신 있는데..하하...




[숙소에서 찰칵 #2]



다음에 또 아시안 게임이 있다고 하면 어떤 종목으로 나가실 계획인가요?

다음이 4년 뒤인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프리스타일로 해서 하프파이프 종목에 나갈지..

알파인으로 나갈지요.. 사실 아직 하프파이프는 재미로 하고 있는거기 때문에요...

제가 처음 운동 시작하면서 또래 친구들이 같이 시작 많이 했어요...

그 친구들이 프리스타일을 타니깐.... 아시안 게임 같은 큰 대회도 끝났고..

제가 이걸 평생 알파인만 탈것도 아니고 하니깐.. 같이 어울리고도 싶고....개인적으로

타보고도 싶고... 뭐 그래서 지금 하프파이프 연습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헝그리보더에 궁금한 점은 없으세요?

음... 별로 없는거 같은데.. ^^;;;;..... 음... 참.. 보딩음악을 헝그리에서 받는데..

다운이 안되데요????? 다운받기 너무 힘들어요..저는 또 컴맹인데.. ㅠ.ㅠ.....

동생들 시켜서 헝그리에서 다운 받게 하고, 전 엠에쎈으로 받고..그러고 있어요...ㅠ.ㅠ


앗..이론이론.. 너무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즌 맞이하세요~ ^^

네... 감사합니다.



[맛있게 저녁 식사를!]






---

인터뷰를 마치면서....

정말 보드를 잘 알고, 보드를 사랑하고, 보드를 좋아하는 보더 한명을 또 만나고 나오니...

밖에 많은 눈이 내리더군요... 그러면서 'Snowboard'란 것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 또한 스노우보드를 알게 되면서 인생의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스노우보드가 없었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군요...크으~...

....

앞으로도 지원덕 프로가 우리나라의 국가 대표로 열심히 뛰어서 좋은 성적을 내었으면 하는

바램도 들고, 또 이번 시즌 재미있게 친구들과 어울려 보드를 타기를 빌어봅니다.

----



이번 인터뷰는 전혀 준비 내용 없이 프리토킹 형식으로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역시나 부족하지만, 앞으로 징징이님을 뛰어넘기(-_-;;;)

위해서 더욱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노우보더 꿈나무들'을 시리즈로 준비하여 한명씩 소개시켜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Hungryboarder!. Have a nice season!.








-=<& NewType. MassMovement.
-=<& ride with sky.



엮인글 :

댓글 '23'

오키

2003.12.06 17:54:16
*.138.243.5

와~~어린나이에 멋찝니다...
잘봤습니다....^^

[韓日Boarders]

2003.12.06 18:18:19
*.86.185.150

짝짝짝~! ^^ 멋있습니다 ^^

쌍코피쭈르룩

2003.12.06 18:51:03
*.49.105.242

와우~~글잘바써여.......^^:

지니

2003.12.06 18:58:29
*.94.119.147

잘봤습니다 화이팅임미다요~~~

쵸코우유

2003.12.06 20:07:36
*.183.193.88

12년이라~ ^^

징징이

2003.12.06 21:00:21
*.105.148.87

우아~~~~진짜 제대로 멋지네요~수고하셨습니다.. ㅠ.ㅠ 멋져요~~꺄악~~

JayEl

2003.12.06 22:03:34
*.248.146.15

정말 멋져요... 와.. ^^;;

근데 저도 보딩음악 어떻게 받는지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데...
어떻게 하는거에요?..

셤지에함박눈이..

2003.12.07 01:18:07
*.132.224.97

라이딩 장면이라든지..패션이라든지..그쪽 사진이 만앗으면 더욱 잼낫을 거 같네여.
잘 보앗습니다!!!!!!

불의를보면쌩깜(~.^)

2003.12.07 05:10:47
*.145.111.161

와~ 머지십니다

점핑

2003.12.07 05:13:25
*.250.28.201

제목 얼핏보고 정덕진 프로인줄 알았어여.. ㅡ.ㅡ;

액슬™

2003.12.07 10:18:27
*.109.124.214

멀리가셔서..고생하시고..좋은정보주시고..고생하십니다~덕지니님..

이준영

2003.12.07 14:05:49
*.237.112.80

진자 멋진 기사엿습니다! 지원덕 프로도 멋지구~앞으로도 화이또!!

개떡스

2003.12.07 14:06:16
*.117.31.123

역시 헝그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는구나..

카빙은내친구^^:

2003.12.07 17:14:22
*.250.216.160

멋쪄용...

검둥이

2003.12.08 12:07:09
*.207.172.87

자알 생겻네요.ㅎㅎ

★대박★

2003.12.08 16:39:38
*.91.95.91

머리 좀 자랐네요... 딴 사람 같다...ㅋㅋㅋ

핑크팬더

2003.12.08 18:24:57
*.125.128.192

캐나다 정말 좋아용~

◈EJ@W

2003.12.09 10:53:02
*.250.118.81

이분 고려대 사체과 다니시는지? 아시는분 리플좀...

김진태

2003.12.09 11:25:53
*.178.134.222

ㅇ ㅏ..젊은 나이신데두..정말일찍시작하셨네여 저는 왜 그런걸 몰랐는지..휴~

바람돌이

2003.12.09 13:06:29
*.82.76.55

훌륭한 인터뷰였습니다..^^

Derek

2003.12.10 18:11:56
*.169.72.155

겸손하고 멋있다.

괴물

2003.12.20 15:35:48
*.93.152.17

듬직하군요..

골든보더

2004.02.27 12:45:19
*.73.234.23

멋지네여 시즌끝남 훈련 어디로 가시나여??
캐나다??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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