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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키장 어딜가나 붐비죠. 급할 수록 천천히 ...
1. 리프트 대기줄에서 말없이 가로막지 마시길(새치기) 부득이한 경우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매너는 갖춥시다.
2. 타인의 스키,보드 밟고 있으면 진행을 못합니다.
3, 아이를 동반하신 분들은 아이들 보호에 철저 및 안전교육 주지시키시길 (아직은 호기심이 많은 나이 이므로)
4. 무조건 고난도 슬로프를 내려오는 것이 자랑이 아닙니다.(크게 다칩니다) 최소한의 기초교육은 받으시도록.
5. 리프트 탑승시 일행과 꼭 같이 가겠다고 흐름을 방해하지 맙시다. 단 몇분 후에 정상에서 만납니다.
6. 금년부터는 흡연실을 별도로 폼나게 만들어 놓았으니 이곳에서 흡연을 합시다.(주말에 남녀노소 바글바글한데 그 가운데 서서
빡빡 비흡연자 생각도 조금은) 저는 흡연자 입니다.
7. 셔틀버스 에서는 냄새나는 음식물은 취식을 자제, 전세버스도 자가용도 아닌 차내에서 개인적인 대화는 나즈막하게..
8. 아이들도 동승한 셔틀에서 보기 민망한 애정행각은 둘만의 장소에서.
9.추운 겨울에 하루종일 눈밭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부상자 구조를 위해 애쓰는 patrol 요원의 통제에 잘 따라주세요.
10. 어느 슬로프든 누구든 내려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슬로프 경사도에 따른 활주 테크닉이 있으므로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슬로프를 선택 하여 즐기시길.( 프르그보겐으로도 최상급자 하강할 수 있지요. 그러나 가속도를 제어하지
목할 경우 휀스에 들이 받힙니다.)
그간 평소 느꼈던몇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인파로 혼잡한 스키장이라도 서로서로 배려하며, 한번 더 생각하시고 행동하여
쾌적하고, 다시 가고싶은 스키장으로 만드는 것은 어떤지요.
이상 비발디를 BASE로 하는 스키 무쟈게 좋아하는 스키어 였습니다.
간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다 맞는 말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