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네번 다녀왔는데 추천해요 ㅋ 홍콩은 꼭 쇼핑 아니어도 야경도 멋지고, 구경거리도 많고, 도심에 공원도 잘되어 있어요~ 홍콩+마카오 다녀오세용!!

축하 드립니다. 행복 하세요~.

아는게 없어서 도움은 안되고,

언니라는 단어에만 눈길이.. ㅋ

북해도??

먼저 결혼을한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결혼준비에 있어, 스트레스도 받고 앞으로의 불확실성으로 여행을 가시는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

다만, 결혼하시는 상대방의 의사와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하는 큰일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봐야 할듯 싶습니다.

어느 부모님이든, 결혼식을 앞두고 홀로 여행을 가시는거에 대해 그닥 좋은 입장은 아니실테고,

이 문제로 인해 결혼상대방분과 트러블도 발생할수 있을거 같아요~

결혼이 끝이 아니라, 또다른 인생의 시작이라 인지하시고~~

결혼후에도 얼마든지 좋은 환경과 여가생활 즐기실수 있을듯 싶습니다 ^^

가신다면 홍콩을 추천해 드리지만...

썩 좋게 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00일 남으셨는데...

결혼하고 바로 2세 계획이 없다면

결혼하시고 1주년 기념 또는 특별한 날에 남편하고 오붓하게 다녀오시는게 좋을 듯 해요~

100일 남겨놓고 ...그것도 해외여행이라면 양가 어르신들 100% 걱정하십니다!

결혼 해보니깐 결혼전 그런 걱정들이 다 부질없더이다~

애 낳아 보면 새로운 세계 새로운 고민이 생깁니다~~~~~

일본이요.

남편이랑 애 뒤치닥거리 안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텐데요.

나중에 후회해봤자 양가어르신들이 뭐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야경, 차한잔, 쇼핑이면 오다이바 좋죠.^^

(앞으로는 더욱 못 갈텐데 하는 생각에 눈 딱 감고 가보려고 합니다~)

더욱못간단 보장이 잇는것도아니고.. 찐짜 못가게 될결혼이라면 

난 안할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