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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호감있는게 확인 되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제가 부담없는 2-3만원 작은선물 주면 감동이라고 표현해주고 서로 좋았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4번 만나면서 문자에 대한 답장도 다음날에 하고

전화도 잘 안받고 제가 전화 하면 바로 끊어버리고 업무중이라는 문자만 보내고.

2주일 내내 연락이 안되었어요. 

그런데 지난주 친형이라 미리 저녁약속을 7시에 잡았습니다.

친형 약속시간 한시간전 즉 6시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시간 되냐고 묻더군요.

저는 친형과 몇일전 약속을 해서 오늘은 안된다 내일이나 편할때 언제든지 시간 내겠다.

" 저 내일 바빠요. "  " 그럼 언제든지 괜찬아요. "   " 제가 바빠서요 . 전화 끊겠습니다.  "  곧바로 끊어버리네요.

그후 제가 문자 카톡 전화 다 해도 안받습니다.

친형이 차를 몰고 한시간 이상 운전해서 올테고 이미 반이상 왔을텐데 제가 다시 돌아가라고 할 수 없는거 아닙니까?


여직원들은 무조건 제 잘못이라고 하고 어떡해든 싹싹 빌어라 라고 말하는데

저는 그여자 좋아하지만 미리 약속한 사람이 오고 있는중에 갑작스런 여자의 전화에 선약 깨고 오는 남자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낀다는 여직원들의 말은 또 뭐죠? 약속 깨고 자기 보러 오는 남자가 좋은남잔가요? 

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ㅜㅜ


엮인글 :

다크131

2014.01.19 18:59:53
*.207.204.64

30대  남자 사람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봐서는 여직원들은  당연히 여자 편 들어줍니다.

평소에 연락을 잘안받는것은 아직 여성분은 결정하지 못하신거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여성분이 한번시작해볼까 ~~이런생각으로 연락 드렸는데 님이 거부하신거 처럼 보였을수도 있죠

나중에 카톡이나문자하는건 다 핑계라 생각이 들었을거 같아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사랑이란 둘이서 같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해해 주고 배려해주는게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쯤에  비슷한 경험이있어요  나중엔 배려심없고 그런행동들 때문에 제가 짜증나서 헤어지자고 햇읍니다.

물론 제가 모든것을 잘해주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제가 헤어지자고 햇으니 내가 나쁜남자죠~~

어이가 없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한사람이 보고싶을때 만나는게 아니라

서로가 원할때 만나야

제일 행복하고 진실한 사랑이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약속이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보자고 할때 하나의 대처방법>>>>>>>>>>>>>>

**님 처럼  다음에 볼레**   당연히 여자 입장에선 거부하는 의사로 받아들이기 싶죠

^^그럴땐 나 형만날건데 편하게 생각하고그냥 같이볼까^^

그렇게 말하면 여자입장에서 대처 방법이 나올겁니다..

그  여성분이 거부한다거나 만날수도 있죠

님도 부담이 없을테구요.

승낙해서 만약  세명이서 먹는다면 즐거운 식사시간이 될거 같네요 .

제가 하고 말고싶은 대처 방법은  님이 결정하지 마시구요

상대방이 결정하도록  유도해서 말씀하시면 정말 좋은 결과가 생긱수도있다고 봐요

다크131

2014.01.19 19:05:21
*.207.204.64

화이팅  입니다~~^^ 세상은 여자 많아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왕  시작햇으면 시원하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고 장미한송이라도 들고 고백이라도 시원하게 해보세요

전 고백하니깐 3중에 2은 잘통하던데요~~^^

노출광

2014.01.19 19:01:09
*.156.92.49

개인적 생각으론 남자는 '논리 중심'

여자는 '감정 중심'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여자는 논리적이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차라리 친형에게 사정을 말했다면... 이해를 해주셨을텐데요.  

여자분이 나름 용기와 시간을 내서... 님에게 먼저 내밀었는데  거절당한 기분 느끼고 계실 가능성 있는거 같네요.

 

남자분께서 다시 손을 내밀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입장을 요령껏 잘 전달하시구요... 

내귀에꼬추

2014.01.19 20:03:32
*.178.216.189

2주동안 연락두절이였던 여자가 갑자기 전화와서 1시간뒤에 보자고하면 차가지고 오는 친형에게 사정을 말해가면서

그런 여자를 만나야할까요..ㅡㅡ

노출광

2014.01.19 20:08:56
*.156.92.49

여자분에게 관심이 없었다면... 본문 자체를 올리지 않으셨겠죠.     

withsky

2014.01.19 20:09:27
*.244.163.130

님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그분이 매너가 없는것 같네요

헥토르

2014.01.19 20:42:38
*.223.9.2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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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222
그리고 여직원들 스스로 여자얼굴에 똥칠하는 발언하네요...
이성, 감성이랑 기본 매너랑 아무상관없습니다.
감성이 앞서면 기본매너는 사라진답니까? ㅡ.,ㅡ

아를

2014.01.19 21:12:14
*.42.57.53

그 여자분도 ㅁㅊㄴ 이구 회사 동료분들도 ㅁㅊㄴ이네요..
댓글로 욕해서 죄송하지만 그렇게 배려 없는 분들은 아에 시작 안 하는 게 낫습니다.
잘 된다 해도 평생 고생하세요.
위에 분 말대로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인생은 사람이 만들어도 인연은 하늘이 만든다는 말이 있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집착하지 마시고^^
잘 못 한 거 없으십니다.

오렌지칸타타

2014.01.19 22:30:50
*.226.206.161

여자입장에서 이야기 해봅니다. 직장에 있는거 뻔히아는데 별일 아닌 문자 퐁당퐁당 오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들 의외로 많습니다. 자주 못보는 것도 아니고 사귀는 사이도아니라면 문자로 할말도 그닥 없어요. 그렇다고 글쓴님이랑 안만나신것도 아니잖아요. 간본다는 느낌에 지쳐서 가만 있다가 담판지으려고 연락한것 같은데 데이트도 연락도 한참 안한 남자가 약속있다고 하면 그건 핑계로 들리죠...싹싹 빌 것 까진 아닌데, 한번 데이트 신청 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좋은 후기 기대할게요~화이팅!!^^

오렌지칸타타

2014.01.21 01:50:11
*.226.206.50

...2주동안 아예 서로 연락 안하신게 아니였군요. 저도 어장에 한표. 것도 주인이 몹시 개념없는...어서 나오세요.

깡장금

2014.01.19 23:54:29
*.176.72.210

거 참 여직원들 조언 참 이상하게 하네요.
님이 잘못 하신거 없어요.
사정이 이랬다. 설명 함 더 하시고,
데이트 신청 다시 해보세요~

예고없는감정

2014.01.20 00:32:29
*.62.175.101

그런 쓸데없는 소리하는 여직원들 말은 들을필요는 없구요
사귀는 사이도아닌데 지금시간되냐는 갑작스런 만남을
제안하고 응하지않자 삐지는 여자분도 잘이해가 안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그여자분이랑 잘하고싶다면..
여자분입장에선 친형이라해서 쉽게취소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 수도있어요
일단 사정말하시고 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시고..
아 근데 연락안받으시지 ㅡㅡ

여자사람

2014.01.20 08:01:57
*.50.6.12

여자분이 너무 이기적인것 같은데요.

당연히 선약이 있다면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기본 예의도 없는 분 같아요. 왜 저런일로 삐져서 연락두절인건지.

같은 여자이지만 정말 피곤한 스타일같아요.

저라면 안만날듯해요.

이종카페정회원

2014.01.20 08:22:51
*.36.151.198

배려가 없는 분이시네요.

뜨거운수박

2014.01.20 09:58:57
*.192.10.37

어장 파닥파닥.

malang~*

2014.01.20 10:05:26
*.142.200.227

걍 연 끊으세요... 100퍼 어장.
글쓴님도 많은 남자물고기들 중 한명입니다.

이상... 유경험자로서 말씀 드림

malang~*

2014.01.20 10:11:30
*.62.178.7

추가로...

이미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시작하려는 마음 두고 있는 사람한테
불시에 연락해서 만나자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마 다른 약속 있다 깨졌는데
그냥 있자니 심심하고...

이전 만남에서 여자분이 돈 거의 안쓰고
글쓴님이 거의 조공하다시피 했다면
더욱 확실합니다.

마구달려

2014.01.20 10:23:03
*.255.251.67

잘되서 앞으로 사귀게 되더라도 골치아프겠는데요
평소 연락도 잘되지 않는데다가 배려심도 없고...
더 좋은 인연을 빨리 안나시길 기원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4.01.20 10:31:59
*.206.152.198

추천
0
비추천
-1

노예가 거부를 하니 여왕님께서 뿔나신거죠...

덜 잊혀진

2014.01.20 11:02:37
*.138.120.61

기본이 되지 않은 여자는 상대하는게 아닙니다.

조조맹덕

2014.01.20 11:16:57
*.223.21.143

그런분 사귀어도 피곤합니다. 사람마다 틀리지만 전 그럴거면 걍 치아라.. 마인드라..ㅡ.ㅡ

즈타

2014.01.20 11:41:29
*.107.92.11

어휴.....피곤해라

안타까워

2014.01.20 12:44:05
*.212.107.7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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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긍정적인 답변들 안타깝네요

전 여잔데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드리자면

제가 부담없는 2-3만원 작은선물 주면 감동이라고 표현해주고 서로 좋았습니다.->선물 줬으니 감동한건 사실이니까

1주일에 한번씩 4번 만나면서->심심하니까

문자에 대한 답장도 다음날에 하고->귀찮으니까
전화도 잘 안받고 ->할말없으니까

제가 전화 하면 바로 끊어버리고->받을 수없는 상황이니까 
2주일 내내 연락이 안되었어요. ->귀찮아서 신경껐으니까

지금 시간 되냐고 묻더군요.->내가 약속이 파토났으니까

" 저 내일 바빠요. "  " 그럼 언제든지 괜찬아요. "   " 제가 바빠서요 . 전화 끊겠습니다.  "  곧바로 끊어버리네요.

->지금 당장 약속 파토나서 할일 없는데 지금이 아니면 소용없으니까

다음엔 널 만날시간도 소용도 생각도 없으니까

그후 제가 문자 카톡 전화 다 해도 안받습니다.->귀찮으니까 내가 너를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

 

여직원들 좀 이상하네;솔직하지 못한건지 님이 불쌍해보여서 그냥 어떻게든 엮어주려고 한건지;

위에분들 말대로 문자에 대한 답장을 다음날에 하고 전화도 잘 안받고 2주 내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2주만에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지금 롸잇나우 시간 되냐고?

무례하고 배려없는 여자입니다 저런 여자가 만나고 싶습니까?ㅠ얼마나 뽬무뽜딸이면....

이쁘니★

2014.01.20 14:31:07
*.223.249.130

여자로서 보면,  어장관리하고있네요-

물고기 되고 싶지 않으시면 정리하시는게...ㅎㅎ

 

ㅇㅇㅇ

2014.01.21 00:25:13
*.226.192.44

공감 300%

요리용쓰^^~

2014.01.21 12:53:00
*.97.184.175

그린라이트 끄겠습니다...............

노출광

2014.01.21 15:03:07
*.156.92.49

그런 생각 들어요.

글 몇 줄만으로... 여자분을 '나쁜x' 으로 결정을 내리시는 과감함...  오버 아닐까 싶으네요.  

(물론,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글을 통해 상황을 판단하는건 이해합니다만) 

 

남자분이 그린라이트 이면...일단, 들이대보고 상황을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한 후...

결정해도 되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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