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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호감있는게 확인 되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제가 부담없는 2-3만원 작은선물 주면 감동이라고 표현해주고 서로 좋았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4번 만나면서 문자에 대한 답장도 다음날에 하고
전화도 잘 안받고 제가 전화 하면 바로 끊어버리고 업무중이라는 문자만 보내고.
2주일 내내 연락이 안되었어요.
그런데 지난주 친형이라 미리 저녁약속을 7시에 잡았습니다.
친형 약속시간 한시간전 즉 6시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시간 되냐고 묻더군요.
저는 친형과 몇일전 약속을 해서 오늘은 안된다 내일이나 편할때 언제든지 시간 내겠다.
" 저 내일 바빠요. " " 그럼 언제든지 괜찬아요. " " 제가 바빠서요 . 전화 끊겠습니다. " 곧바로 끊어버리네요.
그후 제가 문자 카톡 전화 다 해도 안받습니다.
친형이 차를 몰고 한시간 이상 운전해서 올테고 이미 반이상 왔을텐데 제가 다시 돌아가라고 할 수 없는거 아닙니까?
여직원들은 무조건 제 잘못이라고 하고 어떡해든 싹싹 빌어라 라고 말하는데
저는 그여자 좋아하지만 미리 약속한 사람이 오고 있는중에 갑작스런 여자의 전화에 선약 깨고 오는 남자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낀다는 여직원들의 말은 또 뭐죠? 약속 깨고 자기 보러 오는 남자가 좋은남잔가요?
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ㅜㅜ
긍정적인 답변들 안타깝네요
전 여잔데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드리자면
제가 부담없는 2-3만원 작은선물 주면 감동이라고 표현해주고 서로 좋았습니다.->선물 줬으니 감동한건 사실이니까
1주일에 한번씩 4번 만나면서->심심하니까
문자에 대한 답장도 다음날에 하고->귀찮으니까
전화도 잘 안받고 ->할말없으니까
제가 전화 하면 바로 끊어버리고->받을 수없는 상황이니까
2주일 내내 연락이 안되었어요. ->귀찮아서 신경껐으니까
지금 시간 되냐고 묻더군요.->내가 약속이 파토났으니까
" 저 내일 바빠요. " " 그럼 언제든지 괜찬아요. " " 제가 바빠서요 . 전화 끊겠습니다. " 곧바로 끊어버리네요.
->지금 당장 약속 파토나서 할일 없는데 지금이 아니면 소용없으니까
다음엔 널 만날시간도 소용도 생각도 없으니까
그후 제가 문자 카톡 전화 다 해도 안받습니다.->귀찮으니까 내가 너를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
여직원들 좀 이상하네;솔직하지 못한건지 님이 불쌍해보여서 그냥 어떻게든 엮어주려고 한건지;
위에분들 말대로 문자에 대한 답장을 다음날에 하고 전화도 잘 안받고 2주 내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2주만에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지금 롸잇나우 시간 되냐고?
무례하고 배려없는 여자입니다 저런 여자가 만나고 싶습니까?ㅠ얼마나 뽬무뽜딸이면....
30대 남자 사람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봐서는 여직원들은 당연히 여자 편 들어줍니다.
평소에 연락을 잘안받는것은 아직 여성분은 결정하지 못하신거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여성분이 한번시작해볼까 ~~이런생각으로 연락 드렸는데 님이 거부하신거 처럼 보였을수도 있죠
나중에 카톡이나문자하는건 다 핑계라 생각이 들었을거 같아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사랑이란 둘이서 같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해해 주고 배려해주는게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쯤에 비슷한 경험이있어요 나중엔 배려심없고 그런행동들 때문에 제가 짜증나서 헤어지자고 햇읍니다.
물론 제가 모든것을 잘해주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제가 헤어지자고 햇으니 내가 나쁜남자죠~~
어이가 없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한사람이 보고싶을때 만나는게 아니라
서로가 원할때 만나야
제일 행복하고 진실한 사랑이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약속이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보자고 할때 하나의 대처방법>>>>>>>>>>>>>>
**님 처럼 다음에 볼레** 당연히 여자 입장에선 거부하는 의사로 받아들이기 싶죠
^^그럴땐 나 형만날건데 편하게 생각하고그냥 같이볼까^^
그렇게 말하면 여자입장에서 대처 방법이 나올겁니다..
그 여성분이 거부한다거나 만날수도 있죠
님도 부담이 없을테구요.
승낙해서 만약 세명이서 먹는다면 즐거운 식사시간이 될거 같네요 .
제가 하고 말고싶은 대처 방법은 님이 결정하지 마시구요
상대방이 결정하도록 유도해서 말씀하시면 정말 좋은 결과가 생긱수도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