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한시점입니다
그물망이라도 설치해줬으면하네요..

화나네요..
다치신분들.. 언능 나으시길..

네이버뉴스 댓글에서...(정말 겁나서 스키장 가겠습니까?)

지금은 유사 다른업종에 종사하고있지만.. 정말 저런 소식 들려올때마다 스키장의 처사에 정말 치가떨립니다. 제가 일할때는 저런일까지는 터지지는 않았지만 스키장 리프트 관리는 정말 가관입니다. 정비하는 저보고 리프트를 타라고하면 극구 절대 타지않죠..
리프트유지및 보수에 절대적인것이 리프트가 왕복하는 도선을 2개월가량에 한번씩 교체해주어야 하는겁니다. 강도를 위해서 은과 구리의 합금을 사용하는데 가격이 좀비싸서 스키장전체 줄한번 갈아주는데 1000~2000만원정도 빠져나가죠. 그래도 스키장에 들어오는 수입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그리고 고정대의 보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고정대는 도선에 맞춰 리프트가 흔들리거나 떨어지지않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고정대에는 강도를 위해 알류미늄 - 티타늄 합금을 사용해야합니다. 이것역시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죠. 원레 이런작업을하기위해 저는 이곳에 왔고 매일매일 모터, 전원, 전력정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이지나도 도선교체 작업등을 하지않는겁니다. 가끔식 감사가와서 교체날짜를 확인하고가는데 새벽에 리프트 전원공급 테스트를 하던도중
웬 검은 차를 타고온 사람에게 사과박스를 주더군요.
웬 검은 차를 타고온 사람에게 사과박스를 주더군요.
웬 검은 차를 타고온 사람에게 사과박스를 주더군요.
웬 검은 차를 타고온 사람에게 사과박스를 주더군요.
저는 친분있는사람이 온줄알았습니다. 다음날 다시 정비를 하러오니 교체날짜가 어제부로 바뀌어있는겁니다. 정말 어이가없었지만 기간제로 노동을하고있고 일자리 구하기도 어려운지라 이런것 따지면 저에게 좋을것 하나도 없기에 참았고 리프트의 선은 허물허물해져 손님들이 탈때마다 불안불안한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6개월정도 지났을때 새로운 도선이 왔는데 이게웬일.. 구리 99% 불순물 1% 짜리 도선인겁니다. 구리는 전성, 연성이 강한 금속이라 리프트 같은곳에 많이 쓰면 정말 위험한 도선이거든요. 제품 옵션에 써붙인것으론 은 10% 구리 90%였지만 전자 정비 쪽의 실업계와 대학 과를나왔던 제눈은 속일수없습니다. 그렇게 새도선을 갈고 났으나 불안하긴 여전했고 리프트 고정대는 거의 1년이 넘어가게 바꾸지 않고있다는 사실도 발견햇습니다. 하루는 정말 못참겠어서 따지러 갔더니 원레 다 그렇게 하는거라면서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시키는거라 하라는겁니다. 그떄 그냥 남자답게 큰소리치고 다때려치고나왔어야되는데 집안사정이 뭔지..
아무튼 졸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스키장 리프트 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졌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이글을보고 제가 이곳저곳 찾아보았습니다.

국정티비 스키장 안전점검내용입니다.

겨울철을 맞아 전국 스키장 리프트와 슬로프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는 소방방재청을 비롯해 스키장경영협회와 교통안전공단, 각급 시,도 공무원 등이 참여합니다.

소방방재청은 안전 요원을 확보하지 않고 아르바이트생으로 대체하거나 형식적인 안전교육을 하는 스키장에 대해 과태료를 물리는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

리기로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사고발생의 위험이 큰 스키장시설은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때까지 사용하지 못하게하는등 특별관리할 방침입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사고발생의 위험이 큰 스키장시설은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때까지 사용하지 못하게하는등 특별관리할 방침입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사고발생의 위험이 큰 스키장시설은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때까지 사용하지 못하게하는등 특별관리할 방침입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사고발생의 위험이 큰 스키장시설은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때까지 사용하지 못하게하는등 특별관리할 방침입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사고발생의 위험이 큰 스키장시설은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때까지 사용하지 못하게하는등 특별관리할 방침입니다

그럼 위에 관련업계종사자님께서 말씀하신 사과박스의 주인은 누굴까요
안전점검 = 수금 ?

스키장도 문제이지만 관계부처에서는 뭐하는걸까여

운영자님의 한목소리를 내야한다는 부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헝그리보더이름으로 서명을 받아 각 스키장에 경고문과 감사원에 관계부처 감사를 신청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생각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한국에 스키문화는 왜이렇게 되었을가요.
돈 만원으로 1명 끼니 해결하기 어려운건 아예 당연하듯이 어느새 부턴지 머리에 박혀있었고..
똑같은 빵조가리, 음료수들이 스키장에선 당연히 2배3배이며...

사회에선 천원짜리 김밥가게, 악세사리샾을 가도 "손님 감사합니다" 소리듣는데...

스키장안에선 감사하는 태도 보기 어렵고,
당신들이 벼슬인양 뭐든지 손님이 죄송해지며,
이용자들은 죄송합니다라는 말듣기도 어렵고...
어디부터 썪은걸까요...

결국 스키장이 하나생기면 저런 악덕업자들 부터, 자제 납품이들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챙겨먹곤 우리가 목숨걸고 이용하는건가요..


세계최고의 스릴감이네요..
한국의 스키장에선 리프트에서 떨어질수도 있으니 긴장하세요?

다치신 보더분들의 쾌유를 빌면서 소식을 접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네요...
빡빡하게 먹고살기 정말로 힘든 나라에서...
부풀은 동심으로 잠시나마 돌아가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스키장인데..

서명운동이 힘이 된다면 좋겠네요...
다치신 분들 보상이나 제대로 받으실 수 있게 ㅜㅜ

일반국민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사항에 대하여 감사실시를 요청하면 감사원 직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에서 감사실시 여부를 결정하고, 감사원은 동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감사에 착수·처리한 후 그 결과를 청구인에게 통보하여 주는 제도입니다.
청구인
- 20세 이상 일반국민 300명 이상이 연서하여 청구
청구대상
-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인하여 공익을 현저히 해하는 경우
국민감사청구 방법
- 국민감사청구서와 청구인연명부를 작성하고 청구사항과 관련된 증거가 있으면 이를 첨부하여
직접방문(감사원종합상담센터 02-2011-2087)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됩니다.
우편 : (110-706)서울시 종로구 가회로 112(삼청동 25-23)
감사원 특별조사본부 민원행정자문팀

대충 찾아보긴했는데요 요번사건이 적용이 될런지는 몰라도 이슈화는...

감사원홈페이지 민원마당>>청구안내>>감사청구안내에 서식등등 있네요

추적60분같은데 제보하죠

시사프로그램 제보 좋은 생각 같습니다.
보드장 사고 참 많죠.
원래 큰 사고란게.. 작은 사고가 잦아지면 큰사고로 이어집니다.
리프트 잔고장도 마찬가지죠.
베어스 리프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되었음에도
업주의 무관심이 어제의 결과로 이어진겁니다.

헉.. 이런일이..ㅜ.ㅜ

베어스 어제 처음가보고,,,,대명만 다녔떤 저에겐,,많은 슬로프들이..절 시즌권의 유혹을 만들어냈습니다.어제 전 오후권만 타고왓는데 저녁에 갑자기 뉴스에 리프트 추락 나오길래.설마 베어스는 아니겠지 했는데 왠일..베어스였습니다...한번가보고 자주와야지 했는데..그 뉴스 듣자마자,,,,,그런 생각이 확 떨어지게 하더군요!

아... 딴 스키장도 저렇게 리프트 관리가 허술할까요?? 불안하네요..ㅜㅜ 추적60분에서 한번 때려주시길
바랍니다....참!! 다치신분들.. 어서 건강하게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지산도...
야간 시작할때 사람들이 우루루....몰려서 안전사고 날뻔 했습니다.
몰려 있는 사람들중에 어린애들도 있고 여자분들도 상당히 있었는데 만약 넘어지기라도 했으면...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에게 사람들 갑자기 몰리면 다칠수도 있으니까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앞으로 유도
해다랄고 했지만....아르바이트학생은 힘이 없더군요. 그 곳에 관리 하시는 분 한분 있었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었고,사람들이 뛰어서 리프트대기줄로 몰리고 나서야 통제를 하는 모습이 좀 씁슬하더군요.

리프트가 아래로 떨어지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인지.
오픈전 정비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했는지 암담합니다. 안전불감증의 도를 넘어선것 같네요.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모든 보드장의 안전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 및 발표를 했으면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외양간이라도 고쳐졌으면 좋겠군요.

다치신 분들 빨리 쾌차하세요..~

재작년 베어스에서 사고목격이후 리프트 3번 타고 올라갈때까지 피해자 엎어져서 방치되있는거 봤습니다.
그만큼 베어스는 안전 불감증이며 사고 처리도 엉망입니다.
베어스 대대적으로 불매 운동 해야 합니다.
첫번째 리프트는 나사풀려서 못올라가고 끌리고 있고 다음 리프트가 와서 박았다면 앞에 리프트만 떨어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둘다 떨어졌다는건 두번째 리프트역시 나사가 헐거웠다는 얘기죠. 그게 두개의 리프트에만 한정된 얘기겠습니까?? 불매운동합시다. 본보기를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스키장에 경고가 됩니다.

솔직히 리프트 타고 가면서 장난으로 떨어지면 죽겠다..이런말 많이 하는데요.
내심으론 설마 이게 떨어지겠어 이런생각많이 합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만약을 대비한 제2의 안전장치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그물망 없는곳이 대부분입니다..
이거 설치 의무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어이가 없는 사고...
저 역시 그날 주간까지 탔었고 형님들, 동생들, 친구들, 여친까지 개장날이라
들뜬 마음으로 다 같이 갔었는데...뉴스를 접하는 순간 너무나도 아찔했습니다~
내 주변에 누군가가 그런 리프트를 탄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그 나사빠진 리프트에 베어스 관련분들과 그 가족분들 태워보라고 하죠...
어디 그런 리프트에 태울 수 있나...

불매운동 적극 찬성합니다.

불매운동 찬성~~

베어스 운영 책임자들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진정한 익스트림 레져군요..후우 이러다 또 유야무야 흘러가게
될것같은..

베어스 안가야지 --;

베어스 넘 하당..이런 불순한 관리..어디 애덜 데리고 갈 수 있겠어요. 넘 심각한 우리나라..놀이기구나
스키장이나 모두다..ㅠ.ㅠ 어디 우리나라에서 즐기면서 살 수 있겠어요.

어떤 방식으로든지 우리들에 목숨을 담보로 장사하는 모든 리조트와 관련부처에 항의하는 표현을 하였으면 합니다.
헝글에 머리 좋은 회원님들이 많으니 방법을 서로 모색해 보았으면 합니다.
별도의 게시판을 만들어서라도 의견 수렴하여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헝글 이곳에서만이라도 그냥 넘길 문제는 아닐 듯 싶습니다.
리프트에서 떨어진 7분만이 해당되는게 하니라 우리 모두가 똑같이 당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목숨을 담보로 보딩하기 싫습니다.

스키장의 안전사고는 늘상 있는 일입니다. 그만큼 사람에 대한 존중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나타내죠. 그런데 여기서 베어스가 왜 욕을 먹으냐의 문제는 베어스는 수도권내에 있는 스키장 중에서 요금이 젤 비쌉니다. 그런데 기초적인 안전점검도 없이 오픈을 해서 더욱 분개하는것 같습니다. 오픈하기 전까지 얼마나 시간이 많습니까? 리프트 안전점검 하는데 베어스 같은 경우는 2일도 안걸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안일한 처사가 이런 사고를 불렀네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베어스도 문제지만 리프트를 타는 우리도 많이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끔 리프트위에서 서로 좋은 구도로사진찍어 준다고 일어서서 찍으시는 분들, 뒤에서 보면 아찔합니다. 이제 가뜩이나 위험한 리프트 앞으로 장난친다고 흔들거나 하면 욕 바가지로 먹을듯 하네요. 이러다 안전로프 하나씩 걸고 리프트 타야하는건 아닌지. 문득 예전에 두산중공업 파업시 악날한 사측땜시 분신자살한 古배달호씨가 생각나네요. 돈이 사람위에 있는 두산,,, 퉤~!!

BSSA쪽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 하군요~ BSSA를 포함 해서 베어스를 베이스로 두는 동회가 수십게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동호회 연합으로 안전기원 및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엽기 의상대회 같이 낙하산 하나 달고 피켓도 써서 주말같은때 단체로 리프트 앞에서 부터 정상까지 등산 보딩 하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영업방해죄로 고소당할라나??)

솔직히 의문투성이인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1. 제설작업에 돈이 엄청나게 들어간다고 매년 난리 호들갑을 떠는데, 과연 그런가?
2. 개별 사기업의 영업에 대해 왈가왈부하기는 어렵지만, 보드장은
수익에 대비해서 과연 안전을 위해 적절한 투자를 하고 있을까?
3. 패트롤은 어떤 교육과 훈련을 받을까? 그들은 과연 응급상황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4. 각 보드장은 응급상황 발생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어떤 시스템을 마련, 운영하고 있을까?
5.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안전점검 기준은 어떠한 것이며,
과연 적절하게 시설 및 장비, 소모성 부품 등에 대한 정비와 교체가 이루어 지고 있는가?
6. 수준에 맞고 안전한 보딩 (또는 스키잉)을 위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적절한 고지, 교육,
안내 등이 이루어 지고 있는가?
한국에서 보더를 탄다는 것....생명을 담보로 해야 하는 일인가 봅니다.

아진짜 ㅡㅡ;;;
돈도없는 초딩인데
베어스까지 못가면 어떻하라는거야 진짜 곰탱이들 ㅜㅜㅜ

제대로 될때까지 베어스 다신 안가야지

쒸바 베어스 가까워서 시즌권 끊을라고 했더만........
안산게 다행이네........
집에서 가까워도 다시는 안간다....쒸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