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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조금 넘어서부터 3시 15분경 까지 있었습니다.

하이컵하니 너무 힘이들어서 오랜만에 리프트런을 했네요

설질 : 어제까지는 건조한 설질로 눈발도 잘날리며 매우 좋았지만 오늘은 날이 흐리고 비가 오기 전날이라 그런지

습기가 많아서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설질느낌이었습니다.

물기를 어느정도 머금은것처럼 눈발이 잘 날리지 않는 설질이었습니다.

내일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온도 : 영상 4도내외

대기시간 : 블루리프트 탑승까지 2분내외

파크

- 오늘 새벽에 파크 리뉴얼이 조금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메인킥이 커진줄은 정확히 모르겠고요

상단 랜딩존각도 살짜 세우고 너클쪽을 세웠더군

덕분에 기존 출발지점에서 출발하면 너클에 살짝 걸렸습니다. 랜딩이 살짝 세워져서 랜딩시 충격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중단쪽 랜딩존도 조금더 각을 세우고 위에서 밑을 내려다봤을때 8미터쪽 랜딩존이 우측으로 훨씬 넓어졌습니다.

날씨가 좋지않아서 립과 랜딩존에 스프레이로 표시 잘해주어서 그나마 시야가 조금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슬롭이 a4지 처럼 보일정도로 날이 안좋았네요~^^

야간은 조명이 있으니 주간보다 훨씬 좋지않을까 싶네요

비오기 전에 금요일 야간 다들 달리시는게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