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예전에 많은 생각을 하면서 같지만

뭐 일단 인사드리러 간다는것 자체가

1.결혼승락은 당사자끼리 좋은니 이건 문제도 아니구

2.월수입...저도 물어보시더군요..."자네 연봉은 얼마나 받나?"  솔직히 이때 제 기분은 별루였지만 솔직히 말씀드렸죠.ㅋ

3.저희 정말 맨땅에 헤딩으로 살았습니다.....같은해 저희형이 결혼 5개월있다 제가 결혼 ㅋㅋ (둘이살 능력되면 힘껏살아봐요)

     손 안내밀고 살아보는게 좋은듯 하네요...약간 빡시긴 해요 맞벌이 안하면.

기타...종교는 있는가 ? 부모님은 건강하시고 부터

아참  그리고 말은 묻는거외에 나서서 말 많이 하지마세요...

그게 도움될꺼에요 ^^  선물은 뭐 그리중요 하지않아요...나중에 결혼후 용돈 많이 드리세요 ^^ 화이팅요

전 결혼 준비중인 단계인데 질문하신거는 이미 물어보셨져 ㅋㅋ 근데 저도 느낀거는 솔직하게 다 얘기는 하는게 서로 한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연봉이니 그동안 얼마 모왔니 다 물어보셨는데 저도 솔직히 말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거라는것까지 다 말했지요 ㅋㅋ

남자가 당당하고 계획성있게 살아야 여자쪽 부모님들도 믿고 딸을 주지 않겠어요?? ㅋㅋ

중요한건 여자친구와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모습을 보여주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현재, 결혼후의 계획(돈관련)은 생각하고 가세요.

아직까지는 남자의 벌이가 여자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딸가진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안정적이고 확실(?)하기를

바라시겠죠?

저도 결혼할때 장인어른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셨던 기억이 나네요.

일부러 한건 아니었는데 찾아뵙게 전에 종합검진 받은 결과통지를

받아서 그것도 내친김에 보여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