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하이원 주말을 이용하는 1人입니다.
매번 자차를 타고 다니다가 이번에
시즌버스를 이용해보고자 올 시즌 처음으로
이용해봤는데. . 이건 시즌버스가 아니라
동호회 버스 수준이더군요.
삼x여행사 라는 곳에서 버스를 예약했는데
탑승 시간에 마쳐 탑승을 해보니
사람은 없는데 의자마다 옷들이
놓여져 있더군요. 전 의아했지만 빈자리를
찾아 맨 뒷자석에 착석했드랬죠. .
근데 다음 정거장을 지날때마다 한명. .두명. .
앉더니 나중에 확인해보니 자리를 맡아주는
거더군요. 그러다 고속도로에 진입하니
빈자리들 옷가지를 치우는겁니다ㅎㅎ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자기네들 끼리 안부인사
도 하네요.
이야기를 가만히 듣자하니 하이원xxx라는
동호더 군요.
이글을 토론방에 올려도 될까 의구심이
생겼지만 타 지역 시즌버스도 이런지. .
자리 맡는 행위에 토론도 할겸 올려봅니다.
욕먹어도 싸네요. 여기 그 동회회 계시겠죠? 대신 욕해드리죠. 이 머리에 똥찬 것들아 생각 좀 하고 살자!!! 아주 혼자서는 찌질이중 왕찌질한 것들이 무리만 지면 지들이 뭐 대단한 것마냥 행동하는 전형적인 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