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차 함 타시면... 다른거 못탑니다. 

출력과 연비에서  가솔린이 못따라가니까요...   520d xdrive... 막 이런게 눈에 보여요.   

진동 ...어차피 못느낄 수준에 이르렀구요... 

소음... 이게 어떤 필로 아름답게 느껴지냐의 수준에 올라왔죠.   

가솔린의 소음과 진동만이 답이다...라고 생각하시면 가솔린으로 계속 가야겠지만...

개인적으론 별 매력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알페온' 정도로 가지 않는 한...)   

디젤 suv 7년정도 운행 하면서는 못 느꼈는데

휘발유 타니까 또 틀리더라구요

지금도 디젤차 운행하구요  연비나 토크 무시못하죠

년식이 되면 디젤 진동 소음 관리 힘들더라구요 . 520d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디젤차 관리 힘들죠

음... 그런가요? 

a/s 기간동안만 타와서 그런지... 아직까지 그런건 못느꼈어요.   

개인적으론 가솔린에서 디젤로 넘어온 후에...너무 만족하고 있거든요.  

진동 ...어차피 못느낄 수준에 이르렀구요... 

소음... 이게 어떤 필로 아름답게 느껴지냐의 수준에 올라왔죠. 

현 디젤차의 수준은 모든게 기존 디젤차 대비 좋아졌다는 수준입니다.

nvh는 태생적으로 디젤차는 안됩니다. 고압축비를 사용하는 디젤착화 특성상

가솔린보다 정숙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출력도 디젤이 토크발 좋아서 시내바리에선 좋죠. 고속 올려보세요. ㅎㅎ

rpm 운영구간이 짧기 때문에 후빨 약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6기통 8기통 디젤은 물론 월등하지만 그것도 동급의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디젤은 그냥 저속토크랑 연비때문에 소음/진동 그냥 감수하고 타는거에요.

요즘 수입 20d 시장이 넓어지면서 자기 차 자부심 쩌는 분들이 자꾸 자기합리화하는데

저도 tdi 엔진 차 한대 보유중인데요. 디젤은 디젤일 뿐입니다.

요즘 가솔린 세단은 시동 건 줄도 몰라요. ㅎㅎ

ㅋㅋㅋㅋ //

당연합니다.  디젤의 진동과 소음은 가솔린에게 안되죠.

저 역시 가솔린에서 넘어와서 잘 압니다.

그럼에도 예전의 디젤에 비해서 훨씬 실내소음 유입이 적어졌고...

cc 대비 느껴지는 출력과 연비는 상대적으로 훨씬 만족스럽더군요.

그래서 520d xdrive 까지 보는것이고...

많이 팔리는 차인것은 우연이 아니겠지요.     

님의 말씀을 이해못하는것 아니지만... 

디젤을 선택함으로써의 얻는 만족감은  '자기 합리화'라 치부할것이 아니라...소비자의 '선택' 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즉, 님 말씀대로 모든것이 가솔린이 우위라면..

님은 tdi 차를 보유하고 계심녀 안되는거죠.  

어떤 이유든...님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디젤'을 선택하셨겠죠?  

저 또한 그러합니다.  

520d xdrive의 장점인...  가장 앞선 4륜구동 시스템, hud, 트렁크 자동 개폐 시스템, 뒷시트 열선까지 기본 등... 

그리고 높은 연비와 출력...   그리고 상대적으로 넓어진 실내크기...  

그래서 저의 '기준'을 가지고...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것입니다.  

이건 '자기 합리화' 가 아닌,  '소비자의 선택' 이라 불러야 하는것 아닐까요?    

아, 다시 가솔린으로 넘어가야 하나?  

TDi 6기통/8기통 디젤은 가솔린 이기던데요? ^^;

절대 과장이 아니라,

차 관심 없는 사람부터 차를 조금(조금을 강조!)아는 사람들은 제가 말해주기 이전에는 디젤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같은 배기량, 같은 기통의 엔진끼리 디젤이 가솔린을 NVH에서 이기는 건 불가능하지 싶은데요.

머..... 롤스로이스에 디젤엔진 달기 시작하면 그럴 수도......

아, 다시 가솔린으로 넘어가야 하나?    

역시... 

자기만족인거 같아요.  

520d 역시 4기통이지만... 

제겐 여전히 매력적인 차거든요...   사고싶다 ㅜㅡ   

(연비, 토크, 편의성이...딱 적당한...)        

참고로 bmw 바로 앞에서(집 건물 입구와 비머 센터 입구 5m거리) 4년째 거주중입니다. 서재 창밖으로 센터 보이구요. 

이제 520d 소음만 들어도 신차인지 1~2년은 넘었는지 감이 잡힐 정도입니다. 솔까 x6 30d 살려다 시승차 타보고... 아.. 돈 많이 모아서 50i같은 가솔린 모델 살거 아니면 다른 차(타사 가솔린suv)를 사야겠구나 생각들더군요 520d 후기 보시면 압도적인 연비에 다른 단점을 묻어두시는 분과... 그래도 이건 안된다 라는 분으로 극명하게 갈립니다. 하지만 한결같은 공통점은.. 진동 소음 ㅎㄷㄷ 이다 입니다. 

아 참고로.. 520d 오너가 주위에 좀 있는데요. 그중에 한명이 유달리 조용한데 그 친구의 운전 습관은... 시내 운전이 거의 없다.. 아니 아예 없다 입니다. 고속으로 어디 출장가거나 할때 이거 쓰고 시내에선 다른차를 끌고 다닌다는데... 그넘 차만은 확연히 조용합니다. 근데 일반적으로...시내 운전이 더 많죠:? ㅎ

글쵸... 압니다. 

그래서 '자기만족' 이라고...     

개인적으론 가솔린에서 디젤로 넘어온 이후의 단점보다 장점을 더 좋아하고 있는지라... (특히, 스키장 다닐때... ) 

그래서 520d가 눈에 막 밟혀요...  단점보다 그런 장점이  더 보이더라구요. (폴딩되는 320d gt까지 막 보여요)  

디젤 토크에 ...상시 4륜구동에 폴딩이라니...  ㅜㅡ   

스키장 갈때... (안돼 안돼... 저리갓~~!!)

솔까 엑식이 삼공디 사려다가 시승차 타보고 시끄러워서 접으셨다뇨.

X60 30D 겁나 조용한데요; ㄷㄷㄷ

비엠 특유의 소음은 있지만 4기통은 명함도 못내밀고, 앵간한 휘발유차는 뺨칩니다.

그러고보니 어지간한 휘발유 차 뺨 친다고 하셨네요. ㅎ 이건 좀.... 새차만 타보신듯. 전 제 차량 타던 지인 (인피티니FX45, 50)중에 X6 간 사람들 많아서 대충 어느정도인진 아는데 휘발유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15년 인가 16년인가 확실치는 않지만 암튼 그럴 뉴스를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