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갈 거 없죠. 대한항공-상파울루 직항도 있지 않나요 요새?

근데 관람할 경기 티켓이랑 숙소, 국내선 비행기편은 미리미리 예매해 두어야 할 거에요.

요새 깐꾼이랑 모리셔스가 인기가 많다더군요.

하와이랑 몰디브는 이제 뭐랄까...... 핫하진 않구요.

저에게 2주간 신혼여행을 가라고 한다면, 이탈리아-스위스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네요.

국경지대의 경치가 그야말로 장관이던데......

1주간 간다고 하면 무조건 동남아 풀빌라......

음...추천하지 않습니다. ^^

일단 너무 멀어요. 대한항공 직항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 중간 경유합니다.너무 멀어서 중간 급유를 해야합니다.

출장차 두번갔는데 비지니스를 타고가도 힘듭니다. 중간경유까지 시간에 넣으면 25시간이 넘죠

대개는 중동이라 유럽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많이 갑니다.(대한항공보다 싸기에)

일단 가기까지이고....브라질 가서는?

월드컵때야 치안에 많이 신경쓰겠지만 브라질이라는 나라 자체가 치안이 그리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주재원들은 방탄차 타고 다닙니다.

저라면? 유럽에 한표 ^^

저는 페오m 말씀에 동의 합니다.

브라질에서 5개월정도.. 있다왔지만.. 치안이 그렇게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밤에 돌아디니기는 정말 어려울정도.

티비를 보면 광고가 계속 나옵니다. 차량에 방탄셋팅? 방탄기능?을 해준다고요..

그리고 가고 오고 하는 일정이 너무 깁니다. 위에 말씀처럼 최단거리는 la를 경유해서 가는겁니다. (직항임)

순수하게 가는시간만 23~25시간 걸립니다. 왕복만해도. 만2일이 넘게 소모 됩니다.

신혼여행이라는게 짧으면 짧고 길면 길지만. 하늘에서. 시간낭비하는건..비추..

그리고 비행기 그렇게 오래타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일리지는 확실하게 쌓입니다.ㅋ 23000?)

추가로. 브라질에 가면 볼게 딱 3가지.. 이과수 폭포, 히우(한국에선,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축제 정도에요.

옆에 페루등. 인접국을 추가로 가신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