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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반 땡보때 영하 8-9도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헤라,아테나,제우스,빅톨 어디 할꺼 없이..... 그냥 1월 이였어요...
카빙이던,트릭이던 원없이 할수 있는 설질입니다... 오후 들어서도 추워서 습설 진행 없었습니다.
5일에 온 눈을 잘눌러놔서 타기 좋았고..... 뽀득뽀득 한 눈입니다.
오후 들어 헤라쪽 감자 튀어나온 부분 있었지만.... 씨알이 그리 크지 않고 타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곤도라에 바람이 많이 불어 서행했으나 슬로프엔 바람도 거의 없었네요.
3시반경 접고 차에 외기 온도를 보니 영하 3도 였습니다.
내일도 설질은 좋을거라 생각되며..... 무엇보다 타시즌권 공짜 라는점 ㅎㅎㅎ
아테나와 제우스에 그리 사람이 없는것도 첨보고..... 뭔가 넘 어색했지만...... 파우더 쪽은 용평인듯 싶고 1월의 뽀드뽀득한 정설된 눈은 하이원이지 않을까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하이원 다녀가셨군요~~ ^^ 토욜까지만 버텨주면 자차를 끌고라도 가야겠네요~~ㅎㅎ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