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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경 베이스 온도는 0도로 시작, 발왕산 정상은 -1.5도 입니다. 바람 좀 붑니다.
렌보 1, 2는 대회중입니다.
렌보 3 몇번 타봤는데 의외로 괘안습니다. 약강설 수준(?)입니다.
10시쯤 내려오는 렌보 파라는 하단으로 내려올수록 슬러시화 됩니다.
골드밸리 상단은 렌보랑 비슷한 느낌 적절한 강설정도인듯한데,
오솔길 합류 지점이후는 상단에서 계곡을 봤을때 좌측은 약간 녹은 느낌, 우측은 약간 얼은 느낌입니다.
시간 갈수록 눈에 힘이 빠지는게 느껴지네요.
11시정도 되니 하늘이 점점 어두워 집니다.
이상 오전이었습니다
------업데이트-----
점심식사후 다시 레인보우 올라왔습니다
대회은 끝났는데 진입금지 펫말은 아직 꼽혀있네요
다들 쌩까고 걍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군데군데 아이스 드러났고 슬러시화 진행중입니다
2시지나자 정상부근 매우 강한 안개로 시야가 아주 안좋습니다
그리고 싸락눈 옵니다.. 비가 아니라 다행인가;;;
아니 또! 가셨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