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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플렛지 260 사이즈 신고 있습니다. 첨엔 발에 아주? 잘 맞아서 불편함 없이 잘 탔습니다만,
퀵레이스 방식이고 오래 신다보니 좀 늘어난 감이 있어 힘을 꽉~ 줘서 묶어 버리면 그나마 좀 탈만 하긴
한데 금방 퀵레이스라 그런지 느슨해 지면서 발이좀 허전해 지는듯 하네요.
실측이 263mm 정도 되고 아주 칼발도, 마당발도 아닌 평범한 발이라 특별히 가리는 모델은
없는듯 한데... 플렛지 구입때 매장에서 같은 사이즈 팀투를 아주 잠시 신어봤는데 발가락이 접힐 정도로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건 아니다 해서 플렛지로 했는데 늘어 나도 이정도나 늘어 날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렇담 그때 신었던 팀투를 혹 구입해서 계속 신었다면... 오히려 지금은 잘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중고장터에 연식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매물들이 많이 올라 오길래 살펴 보다 여쭤 봅니다...
중고라 어느정도 사용감 때문에 늘어남도 있겠지만 오히려 조금 늘어남이(길이 들어서?) 260 이 괜찮게 잘 맞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둘다 신어 보신분이나 정보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부탁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