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들려서...
맛난 점심먹고..
출장가려고 터미널 입니다...
심심해서 여기저기 돌다보니
게임존?!
오오옼ㅋ 오락실이네요 ㅎㅎ..
신기방기해서 들어갔더니
철권태그가!
중딩한테 개털리고... 좌절 모드로 있다가
구석에보니 펌프?ㅋㅋㅋ
그막 디디알 같은거 있네요 ㅋㅋㅋ
애들 하는거보는데 귀여워서 구경하는데
아까 철권 털은 중딩이 보스깨고왔는지...
펌프기계에 오백원넣고 하더군요 ㅋㅋ
귀여워서 보는데... 겁나못햌ㅋㅋㅋㅋ
몸치자식ㅋㅋㅋ
복수해주려고 저도 옆기계에 돈넣고 도전 ㅋ
요즘 펌프기계는 2배속 올리는 커맨드도
써져있더군요 ㅋㅋ 2배속하는데..
어? ㅋㅋㅋㅋㅋ 제일쉬운...노래로 강제선탣ㅋㅋ
85키로에 돼지아저씨갘ㅋㅋㅋ
애니메이션나오는... 유치뽕짝 음악에..
몸을 맡기고.. 두둥두둥....ㅠㅠ
중딩자식..ㅠ.. 지꺼 끝나고 보더니...
.... 베토벤바이러스..를...
하하ㅏ하하하핳하하핳ㅎ
그것도 하드로....ㅡㅡ
...... 저도 제꺼 끝나고 잠시 고민...
이자식을 기를 눌러버리자니..
육수가 엄청 흐를꺼같고...
안그러자니.. 뭔가 기분나쁜...
....
결국....
캔터키 비슷한 노래
더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흐르는 육수를 닦는데
중딩 눈빛이
과연
"돼지가 이런걸?!"
하는 눈빛... ㅠㅠ
아이고 덥네요 ㄷㄷ..
어쨋든 이기고나니 기분 좋네욬ㅋㅋ
캬캬캬컄ㅋㅋㅋ
....근데 뭔가 진거같은 느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