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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보드 시즌이 찾아오네요~ 9월이 다되었으니까 대략 2개월 정도 뿐이 안남았어요 ㅎㅎ
올해로 보드 라이딩 2년차에 접어듭니당
작년에 지인으로부터 받은 아토믹 hatchet? 을 사용하면서
올해는 내 장비를 맞추려고 눈팅 및 검색 중인데요
라이딩 100% 면 해머데크 를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요넥스 캐논볼.
SG포스
데페T1
요렇게 위에 3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요
무시무시 하게 좋은가요?
원래 사려고 한것은 나이트로 판테라를 구매 하려고 했는데
저 해머데크가 더 라이딩에 좋다면
이왕 처음사보는 장비 좋은거로 사보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정설된 눈에서 라이딩에 좋다라고 하는 건..활주력, 접지력, 댐핑 등등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해머헤드가 선호되는 건 접지력 때문이겠고, 접지력은 유효에지 긴 놈이 깡패라서 그런 듯 합니다.
뭐 유효에지 외에도 데크강성, 사이드컷 형태, 사이드컷 반경 등의 요소가 접지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어쨌든
해머헤드들이 가지는 공통점은 긴 유효에지라는 거죠.
하지만 캐논볼, TI 같은 직진성이 강한 데크가 중급자 이하에게 어울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WFD, FC 같은 중간 정도 강성의 해머헤드나 세미 해머헤드로 라이딩 기술을 먼저 익히는 건 어떨까 생각되네요.
라이딩만 하는데는 좋죠
일단 그립력이. 좋죠
일반 데크로 슬립 나는데
헤머는 그걸 잡아주더군요
베이스 활주력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