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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샤브샤브집.

 

옆테이블에서 남자분들끼리 식사를 하십니다.

 

소주2병이 옵션으로 있네요.

 

테이블 끝자락 모서리에 앉은 막내로 예상되는 분이

 

맞은편 대각선 끝쪽 부장님으로 보이는 분께 술을 받으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두손으로 공손히 술을 받습니다.

 

아...... 이분 식사는 못하고 술 받으려고 계속 들썩들썩;;

 

술 받는 타이밍 맞추려고 안절부절;;;

 

이분때문에 저도 덩달아 안절부절;;;

 

 

사회생활은 저렇게 하는건가 봅니다...............................

 

 

 

 

 

 

 

 

 

 

 

 

 

 

 

덧. 점심시간부터 회식하는 좋은회사;;

덧. 제가 저렇게 못해서 사랑을 못받는........... ㅠㅠ 

엮인글 :

슬로프에 니킥

2010.11.04 13:10:36
*.94.41.89

술 잘 받아서 회사에서 사랑받는 것인가...............

 

뭐 제얘긴 아니구요;

ㅅ ㅏ루

2010.11.04 13:33:57
*.169.23.82

역시 니킥님!!! +_+

fatigue-_-

2010.11.04 13:11:43
*.196.29.6

낯설지 않은 얘기에요 ㅠ ㅠ

 

뭐 제얘긴 아니구요; (2)

ㅅ ㅏ루

2010.11.04 13:34:20
*.169.23.82

사랑 못 받는 이유는 따로 있을 텐데요?

마시라

2010.11.04 13:26:55
*.162.234.113

아놔~

그래서 저는 직장생활할때 사랑?? 받았습니다~ㅡㅡㅋ

 

ㅅ ㅏ루

2010.11.04 13:34:49
*.169.23.82

프로필 사진 대로라면........

마시라

2010.11.04 13:26:55
*.162.234.113

아놔~

그래서 저는 직장생활할때 사랑?? 받았습니다~ㅡㅡㅋ

 

음냥

2010.11.04 13:28:28
*.121.169.112

저 같은 개념신입은 선배들이 고기도 굽고, 앉아서 먹기만 합니다.ㅋ


술도 서로 그냥 따라주기도 하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 ㅡ_  ㅡ

ㅅ ㅏ루

2010.11.04 13:36:54
*.169.23.82

우워~~

옆테이블 저분은 절대 상상할 수 조차 없을듯;;;;

김대리.

2010.11.04 13:45:25
*.216.143.101

술 대심받고싶어서 안절부절했다구요??

ㅅ ㅏ루

2010.11.04 14:07:44
*.169.23.82

흑장미 하기엔 그 분 얼굴이...................

moo.

2010.11.04 14:00:15
*.126.245.241

담주 점심 때 회식.......


회식 점심에 하는 거 싫어요~

ㅅ ㅏ루

2010.11.04 14:08:30
*.169.23.82

술에 절인 무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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