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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대구에서 울산을 고속버스를 타고갔었는데,
출발한지 15-20분만에 작은거 신호옴... 그떄 정말 아......
하늘이 노랗게되는걸 첨봤어요 ㅋㅋㅋㅋ
그이후로 버스만 타며
아,,, 신호오면 어쩌지 신호오면 어쩌지란 생각으로
큰거든 작은거든 신호가 너무 빨리 찾아오네요 ㅠㅠㅋㅋㅋ
주위에선 볼일보고 타면되지않켓냐하지만 신호가오는 시간만 살짝 늦출뿐더라구요 ㅠㅠㅋㅋㅋ
이게 꼭 쉬도안마려운데 어렸을때 엄마가옆에서 쉬~쉬~쉬~하면 싱기하게도 오줌이 나오는 그런거죠 ㅠㅠㅋㅋ
그래서 전 셔틀타고 강원도를 갈수가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셔틀타고 강원도 스키장가시는분들 너무부럽습니다 ㅠㅠ
아그렇다고 제 전립선에 문제가있는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느낌 잘 알죠...
뭐든지 급으로 찾아오는 것들은 위험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