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Y 밭입니다.

참고로 꼬추"장이" 비율이 99프로가 넘고요.(종업원 230명에 여자가 2명이거든요. 외주업체 인원 제외)

참고로 예를 들자면

해외대응팀에 절 제외한 전원(14명)이 작년까지 ASKY였습니다. 나이는 제가 거의 딱 중간인데도요.

저보다 어린 애들은 그렇다 치고.. 저보다 위에 계신 36, 38, 39, 44세.. 전원 ASKY.

특히 44세 차장님은 모쏠....

저희 부서만 그런게 아닙니다.

생산기술쪽이든 현장이든 설계든.. 모조리 ASKY.

30대 후반 총각들은 발에 차일정도로 많고요. 40대 이상 이혼남들도 진짜 무지무지하게 많아요.

한국 내의 업장 위치가 근처에 처녀냄새 날만한 시설은 전무한 곳인데다, 회사 자체가 해외 일이 태반이라..

총각들은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어 ASKY, 어떤 유부남들은 해외에서 바람을 피우다 걸려서 ASKY, 어떤 유부남들은 부인이 바람을 피워서 ASKY....

그냥 근처에 이런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까 ASKY라는게 그냥 아주 자연스러운 일처럼 느껴집니다.

보통 보면 30중반 넘어서도 혼자면 그냥 이젠 만사가 귀찮다고 하더라구요. 혼자가 편하다고...

저도 회사 들어오기 전에 10년이상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길래 망정이지..들어올 때 만약 솔로였다면 저 꼴 났을거라 생각하니...

여튼 ASKY 여러분.. 그냥 자연스럽게 사세요..

그럼 안생기더라구요.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