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휘팍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전 준비운동을 10분가량하고 보호장구 이빠이.....(인라인보호대)
슬로프를내려오다가 어떤 아가씨랑 부딛혔는데 전괜찮았습니다...그런데 그만.. 아가씨가 못일어나는것이였어요.. 당황한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괜찮냐고 몇번을 아가씨에게 물어보았지만 아가씨는 대답이없는것이었어여.. 그래서 저는 아가씨를 일으켜세우려고 몇번을노력했지만 아가씨는 일어나지 않는것이었어여.. 그래서 저는 패트롤 총각에게 아가씨가 많이 다친것같다면 고래고래 소리를질렀지요 패트롤아저씨는 들것을 가지고오시면서 무전기로 구급요청을하시는것이었어여 ..저는 너무 놀란 나머지 죽은것아니냐고 아저씨에게 물어보았지만 아저씨는 맥박을 만져보시면서 죽진않은것같다며 잠시 충격에 기절한것같다면서 너무 걱정하지말라고그러시는것이었어여 한동안 멍한상태로 저는 별생각이 다들었지요...잠시후에 10분뒤아가씨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의무실에서 들었지요...
정말 저는 천국과지옥을 오가는듯했읍니다.. 헝글회원여러분 꼭꼭꼭 보호장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