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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_ _)
헝글님들 모두 건강히 시즌 시작하고 계시는지요~
다들 알고계시는 안타까운 사실이라..망설이다 적어봅니다.
오전 11시 20분경 한두방울~기별도 없이 떨어지다가~
12시 10분경까지 살짝 내리다 말다 반복되다가~지속적으로 옵니다.
오전11시 40분경 베이스 시계탑기준 영상 4도였습니다.
오늘 새벽 용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야속하게 비가 내리네요.
(빌라콘도에서 제설기소리에 밤잠 설쳤지 말입니다..;;뿌려대니 비옵니다..--)
어제 저녁에 0도까지 내려가서 잠시 설레였는데..오늘은 절망스럽네요.
비의 양이 꽤 됩니다.쉽게 그칠비로 보이지 않아요.
기온이 내려가도 눈밑으로 흐른빗물과 슬롭이 얼것으로 보이고..
비 멈추고 눈을 뿌려도 어마한 양이 필요해보입니다.
오후2시30분경 출발해서 영동탔는데..
부분적으로는 잦아든곳이 있지만 횡성휴게소 전후로
고지대쪽이 비의 양이 더 많고 안개?도 자욱히 껴있었습니다.
오늘 비를 보니..주말까지 예보까지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확실한 목적외에 주말까지 보드장 가시는건 정신건강에 좋지않을듯 싶어요;ㅜㅜ
(참고로..전 꽃등심을..;;)
아직 시즌초이고..다음주부터 추위소식 있으니 헝글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너굴너굴~^^
다음주 첫출정이라 다행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