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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 뒷꿈치를 더 높여주는 캔트 기능을 하는 건가 봅니다.
힐턴에서 엣지각을 세우기가 더 쉬워지겠지요.
고속의 카빙 토턴에서는 캔팅하지 않은 경우보다 아직 엣지를 덜 세웠음에도
벌써 무릎이 설면을 스치게 되겠구요.
테일쪽이 노즈쪽보다 각도가 작은 덕스탠스라든가 전향각 스탠스에서는
노즈쪽 정강이의 기울기에 비해서 테일쪽 정강이는 토사이드쪽으로 더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로써 기본적으로 테일쪽 토엣지를 누르는 비틀림이 데크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테일쪽 바인딩만 뒷꿈치를 높이면 이러한 비틀림을 어느 정도 보정해 주겠네요.
저도 그거 똑같은거 있는데 ;; 플라스틱은 바인딩이랑 데크랑 닿는부위에 장착하면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