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머와 프리데크의 비교라고도 말하고 싶네요.... 본론으로!!!


데스페라도는 한시즌 사용 했고 지금도 주력 데크로 사용 중이며 오가사카FC는 저번주 친구꺼 한번 시승해봤습니다.


작년 한시즌 주력으로 데페만 사용하다보니 프리스타일의 느낌을 잠깐 잊었던건 아니였나 싶네요


일단 저는 굉장히 주관적으로 접근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페라도랑 오가사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의 데크라 헤머랑 프리스타일 데크의 차이점도 볼수 있을것 같네요

(세미 헤머라 일반 프리보단 유효엣지 길이가 조금더 김니다.)


데페 셋백 20 오가사카 셋백 28 이네요


라이딩용으로 보시면되고 딱딱하고 탄성이 좋습니다.


데페는 152 사이즈이며 유효 엣지는 1320이며 오가사카FC는 157사이즈며 유효 엣지는 1270 입니다.


일단 데페를 타면 처음 느끼꼇던건 턴을 시작하려고 살짝만 틀어도 엣지가 설면에 닿는 타이밍이 엄청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유효 엣지가 길며 엄청난 반응 속도를 느껴볼실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기때문에 좀더 과도한 앵귤을 사용해도 


데크의 특성떄문에 슬립이나 넘어지지 않습니다.


반면 설면에 닿는 엣지가 길고 살짝만 엣지를 들어도 금방 설면에 엣지가 닿아버리니 프레스를 눌러줘야하는 타아밍도 빠르고 


프레스도 좀더 오래 줘야 하며 긴엣지를 컨트롤 하기 위한 프레스의 힘의 요구가 더 크다고 할까요?? 


긴 유효 엣지를 제대로 눌러서 턴의 원심력을 이겨 내려면 


상당한 하체 근력과 앵귤이 필요 하다는걸 느낌니다. 체력소모가 큰 데크인건 확실한듯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고속 카빙에서 안정감을 주고 빠른 반응 속도와 엣지를 밖는 맛?을 느끼게 해주며 좀더 과한 앵귤을 쓸수 있게 해주는 


데크죠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에서 하단 곤도라 까지 풀라이딩으로 내려오면 허벅지가 남아나질 않을 정도로 엄청 힘든 데크 입니다.


이번에는 FC를 시승해본 느낌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주 3시간 가량 시승해봤는데요 1년동안 데페만 타다가 프리스타일 데크를 타봤을떄의 처음 느낌은


엣지의 길이 차이 였습니다. 데페는 152임에도 불구하고 157FC와는 확연하게 다른 엣지 길이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처음 마음속으로 이정도 앵귤로 엣지를 세워서 턴을 시작하려고 했을때 


엣지가 밖혀서 지탱을 해줘야 하는데??? 바로 슬립나서 넘어졌습니다.


아~~~!!! 역시 엣지길이는 헤머와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느낌 별로인데?????


라는 생각이 젤 처음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타다보니 뭔가 데페와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이 오덕군요


탄성도 부드럽고 모든 면이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데페의 탄성은 묵직하다면 오가사카는 퐁퐁튀는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컨트롤은 확실히 쉽지만 데페에서 느껴졌던 묵집함보다는 살짝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리의 피로감도 덜했습니다.


여기서 느낀점은 아~!! 역시 유효엣지의 차이로 인한 데크의 타는 스타일때문에 헤머는 피로도가 빨리 올수 밖에 없었겠구나.


엣지 그립력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고속 카빙시에도 상당히 괜찮은 안정감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펑핌이나 빽사이드 원에리를 프레스 계열 깔짞 거리는 트릭을 좀 구사 해봤는데....(할줄아는게 없네요....) 확실히


데페로는 너무나 버거웠던 것들이 이데크로는 가능하더군요 158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줄아는 트릭은 펑펑~~ 가볍게 되더군요


"아! 이게 프리스타일 데크구나" 그동안 너무 잊고 지냈던 프리스타일 데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라이딩 그트 등등


프리데크는 정말 프리한 맛에 타는 데크구나. 헤머데크는 오로지 라이딩 머신이라면 프리데크는 말그대로 올라운드에 적합하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3시간동안 몽블랑에서 하단까지 풀라이딩 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제 허벅지는 신기하게도 널널하게 느껴졌습니다.


유효 엣지의 길때문에 헤머를 탈때와 같은 앵귤은 사용할순 없었지만 그만큼 자유로운 컨트롤과 피로감을 덜어주는 


데크였던거 같습니다. 싸게 하나 장만할수 있으면 하나장만해서 세컨 데크로 사용해야 겠네요 간만에 즐겁고 펀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라이딩 했떤거 같네요


결론은 헤머는 라이딩 특화된 데크로 좀더 과격한 앵귤을 이용한 테크니컬한 라이딩을 하기에 용이하지만 체력의 소모가 크며

프리스타일 헤머에 비해 과한 앵귤은 사용하기 다소 모자란? 부분은 있지만 좀더 편한 컨트롤로 올라운드용으로 즐기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ps : 굉장히 주관적인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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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초보™

2014.12.16 15:30:08
*.52.151.123

역시 결론은 해머는 해머고 프리는 프리다 고로 둘다? 인가요? ^^?


좋은 사용기 잘 봤습니다

실비아

2014.12.16 19:22:12
*.99.249.245

길고 강한 헤머일수록 체력 쪽쪽 뽑아 먹죠.... 글을 읽고 나니 짱짱한 프리보드하나 지르고 싶네요 ^^

woorihan

2014.12.17 16:54:28
*.233.57.176

제가 가지고있는 데크 두개를 눈에 쏙쏙들어오게 설명해주셔서
제가 느꼈던 정리안된 생각들이 바로 정리되네요 ㅋ


제 생각에는 상급슬롭에서 롱턴으로 치고 나갈때 역시 타이타늄이 박혀있는게 틀리긴 틀리구나

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분명히 터져야되는데 데페는 한번더 잡아주더군요

풀카본 정도면 설렁설렁 타다가 한번 꽉 눌러주기엔 최적인거 같습니다.


추가로 오가사카FC는 노즈가 더 길고 엣지 각이 살아있기 때문에 롱턴에서 다른 프리보드보다는 한번더 잡아주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근데 데페Ti-R 참 아쉬운점은 상판이 스크레치 먹는 기계입니다.

손톱으로 살포시 문질러도 자국 그래로 남더라고요....

그리고 시즌초에 초중급 슬롭에서 이틀 숏턴 쳤더니 양쪽엣지쪽 베이스 색이 바랬더라구요


동호회 형이 요넥스 케논볼 타는데 로고나 마무리가 정말 차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요넥스 요넥스 하는구나 했습니다.

Rang9

2014.12.17 22:46:31
*.62.179.28

오가사카 fc 는 셋백이 30언저리 일꺼에요.

A.I

2014.12.18 18:30:36
*.62.215.192

데페 셋백 20 아닌가요??ㅎㅎ 정성스런 시승기 잘 봤습니다ㅎ

치킨라이딩

2014.12.19 11:24:55
*.196.229.137

데페 셋백 20 오가사카 셋백 28 이네요 수정했습니다.

Delos

2014.12.22 11:07:07
*.36.149.77

키랑 몸무게 어찌되세요??
저도 데페로 갈까하는데 사이즈가 고민이네요ㅠ

치킨라이딩

2014.12.22 11:16:31
*.196.229.137

166에 67~8키로 입니다. 데크 사이즈는 152 사용중인데 한치수 위로 할껄 하고 후회 하고 있습니다.

Delos

2014.12.22 11:38:55
*.36.149.77

저랑 비슷하신데 154나 155사이즈가 잇엇음 좋앗겟다 생각만드네요ㅠ

치킨라이딩

2014.12.22 12:06:07
*.196.229.137

저도 그래서 157 152 고민하다가 헤머 입문인데 큰건 부담스럽고 152로 선택해서 연습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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