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곤지암 리조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해 처음 오픈하며 타 스키장과는 비교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하며 최고로 비싼 48만원짜리 시즌권과... 타 스키장과는 비교되는 할인율이 가장 낮은 비쌌던 리프트 가격...
그러나 12월 19일 첫 오픈하면서... 타 스키장과는 다르게 오픈날 전 슬로프 오픈 한다고 약속했지만... 실재론 일부 슬로프만 오픈...
그리고 아무리 날씨의 영향이라지만... 구정 지나자 마자 오픈 한달만에... 폐장 분위기...
눈은 다 녹고... 리프트는 뜬금없이 보강 제설전까지 50% 할인 한다하구... 파이프와 파크 역시 다 밀어버리고... 그리고 스키하우스 카페테리아 중간에 있던 푹신한 쇼파도 고객들이 너무 앉아 있다고 딱딱한 의자로 밀어버리고...
주차 문제와... 관리인력들의 고객 응대 부족등... 불만인점은 참 이루 셀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항상 극장가면... 영화 보기 전에 나오는... 영화 끝나고 뭐할꺼야? 강남에서 40분이라... 했던 최고의 접근성... 은 강점이지요..
또한 리프트권과 시즌권은 타 스키장과는 비교되는 전자방식으로 리프트 탑승시 검표가 많이 편해졌지요..
그리고.. 장점은??? 또 없나?? 아... 외부 무인보관 시설.. 전부 무료(요건 몇몇 개념없는 보더분들때문에.... 짜증!)
처음 오픈한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 보더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을까요?
뭐가 맘에 안들구... 내년에는 고쳐 질까요?
올시즌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해서 내년시즌엔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만약 피드백이 없다면....-_-;;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