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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쓰는 1월 1일 무주 주간 후기입니다.
우선... 전일 자게 새해 첫글을 쓰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새해 첫날이니 만큼 아침은 가족과 함께 먹고 무주로 길을 나섰습니다.
늦으면 길이 막힐것 같아 9시경 출발했는데 10시 10분에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레이더스 하단 - 루키힐 이곳만 뺑뺑이로 돌았습니다. 사실 시즌 내내 이곳위주로 탑니다.
설질은 아주 좋았습니다.
바닥 강설면이나 아이스가 드러나지 않고 고운 눈이 위에 잘 쌓여있습니다.
전일 눈이 제법 왔다고 하더군요.
리프트는 크루저는 전반적으로 한산 요트는 오후 2시~3시 30분까지는 5분여 정도 대기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대목인 날인걸 감안하면 사람이 적긴 적은거 같습니다.
기온이 영상이 되기 전까진 설질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보강제설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메인파크는 이번주말까지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열심히 뿌리고는 있지만 워낙 눈이 많이 필요한 곳이라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