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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물건을 하나 구입했습니다만...
배송일이 안 맞을 듯 싶어서 취소를 하고, 카드까지 취소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깔끔했는데...
헐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일 물건이 왔습니다.
다 취소했는데...ㅜㅜ
쇼핑몰에 바로 전화하고 물건 가져가라고 했는데...1월이 시작된 지금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부피가 작지 않은 거라 참 성가신데...
이거를 제가 언제까지 보관해야 하나요
두번이나 연락하고 가져간다고 까지 했는데..아직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규정 같은것이 있는지요?
아주 비싼 물건, 일련번호로 관리하는 것들. 아닌 이상에는 그냥 쓰셔도 돼요.
업체에서는 loss로 처리 해버립니다.
대량으로 주문받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하나두개 loss 나는 거는 일일이 대응하는게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그냥 월별로 혹은 분기별로 묶어서 손실처리 합니다.
님이 돌려주시면 담당자들은 더 일이 많아져서 골치아파요.
어차피 돌려 받아도 다음 크리스마스때에는 신상품 나오기 때문에 그냥 재고가 되는거죠. 그때까지 보관해야 되고...
아마존인가 에서 냉장고 잘못 배달된거 그냥 쓰라고 해서 화제가 됐었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쪽에다 무슨무슨 택배로 보낸다고 말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대신 택비나 뭐 그런거는 타협을 봐야겠죠
저는 그냥 타협보고 회사택배로 보내버리는데;;; 반품신청하면 그 다음날이나 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