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바인딩을 채워요. (설마, 군대에서 군화끈도 스스로 해결못한건 아니겠죠? 아, 여성분이실 수도 있구나..)

넘어졌을때 앞으로 일어나려 하지말고 몸을 돌려서 엎드린 후에 팔로 밀어서 일어나요. (아침에 잠자고 일어나지 못하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몸의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다이어트와 요가를 권해봅니다. 

요상한 신체를 가진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예를 들면 골반에 문제가 있어서 양반다리를 아예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팔이 짧은듯 ㅋ

슬로프에 앉아서 바인딩 채우나요?

길다란 의자같은데 앉아서 바인딩 채우면 편한데...

일어서기도 좋고요

단지 초보는 사람들이 많으면 거기서 빠져나오기 좀 힘들긴 하죠... 

슬로프에서 바인딩 채울때도 일어설때 손바닥보다는 주먹을 줘서 정권으로 일어서면 약 7-8센티정도 팔이 길어진 효과를 보죠

돼지인 저도 하는데...

바인딩은 숨참고 한번하고.. 숨참고 한번하고...ㅠㅠ

일어날땐... 뒤로 돌아서 일어납니다..ㅠㅠ

타고 싶으면 하게 되어있죠 ㅠㅠ

복근이 발달하면 가능할꺼에요... 자꾸 해줘버릇하면... 더 못해요.. 못해도 혼자 하게 해야죠.. ^^

여기저기 글을 다 올리시네..

무릎 관절염 있으신거 아닌가요?

그거 통증이 없고 그런경우도 있어서 자기가 관절염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간혹 있거든요.

(제 친구 하나가 그랬음;;)

유연성을 기르면서 집에서 틈나는대로 연습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어서는거야 뒤짚어서 일어난다 해도 바인딩을 못 채운다는 것은....

의자가 있다고 해도 숙여지지 않을듯 하고...서서도 못채울듯 하고...

참 난국이네요...

아무래도 특이한 체형과 무게중심의 소유자신건지..

스텝인 바인딩으로 가셔야될지도..

전 100왔다갔다 하던 시절에도 바인딩 묶고 일어나고 앉는거 아무 문제 없었다는...

물론 넘어져도 금방 잘 일어났습니다.

다만 입문시즌내내 끈부츠라 끈 한 번 빡세게 묶고나면 온 몸에 힘이 다 빠졌었다는..

덕분에 다음 시즌땐 보아부츠를 사용했었는데 신세계였다는.. ㅋ

뭐 그랬었던 추억아닌 추억이 생각나네요.

보아쓰면 끈부츠는 절대 못쓰게된다는..

끈->보아는 되도 보아 ->끈은 절대 힘들 듯.. ㅎ

뭐 요즘은 보아말고 쭈욱 땡기는 편한 방식은 뭐 그래도 보아이상으로 편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끈부츠는 말그대로 끈부츠.. 땡기기만 해도 안되고 중간중간 조금씩 끈도 땡겨줘야되고..

최종적으로 끝에서 엄청 세게 땡겨서 묶어야되는.. 완전 구식.

저도 베이스에 앉아서 채우면 못일어나요.....

서서 채우는 걸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