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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목포 앤데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무주를 다녀왔답니다.
사실 저는 어릴적에 스키타러 무주 다닌 것 외에는 무주를 가 본 적이 없어서.. 말로만 천백만대군 이야기를 들었었는데요.
정말 장난 아닌 모양이네요.
리프트권 가격도 장난 아니고요. (할인 받은 후 6만 5천원이던가..)
8시간동안 리프트 7번 탔대요 ㅋㅋㅋㅋ...
이녀석이 이제 턴을 시작했는데.. 8시간동안 턴을 한번도 못했답니다.. 사람 칠까봐..
즉 8시간동안 낙엽만...
다시는 무주는 안 가겠답니다. 얘는 제가 그래도 휘팍 용평 지산 등 여기 저기 데리고 다녔거든요.
같이간 친구들은 지금까지 스키장은 무주밖에 안 가봤기 때문에 스키장은 당연히 그런 줄 안대요.. ㄷㄷㄷ..
비싸게 하면 원래 그런거다 라는 무주의 마케팅이 주요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