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911샵
2. 작성자신분 : 일반회원
3. 사용기분류 :  시승(사용)후기

4. 참고한 웹페이지 링크 :     http://www.911sports.co.kr/존스1.png

존스2.png


존스3.png


존스4.png


존스5.png

안녕하세요


그리 인지도가 높은 데크는 아직 아닌듯하나 이월로 구매하여 허접한 실력에 글재주마저 없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상기 내용은 91x 샾에서 14/15 모델을 캡쳐한 내용입니다. 기능적인 것들과 스펙의 설명 정도인것 같습니다. 


제품에 들어간 기술적 특성이나, 소재들의 특성은 제가 몸으로 느껴서 타 제품과 비교 설명할 수 있는것이 아니었기에 내용에서 제


외토록 하겠습니다. 


제 신체특성은 182 / 73 정도로 몸은 뻗뻗하다못해 각목과 같은 둔한 체질이며, 무슨 운동을 하더라도 뻗뻗함은 항상 버려지질


않는 더러운 체형의 소유자입니다.



라이딩 성향은 95프로 라이딩, 5프로는 제자리 원애리정도만 즐기는 편입니다.(ㅋㅋㅋ) 


제목에서와 같이 예전에 주로 시승하고 타던 데크가 앤썸, 판테라, 블랙라이트, 유니티, 프라이드 등등의 종류였습니다. 주로 타던


데크는 Prior사의 MFR 데크였으며 플렉스가 10인 매우 하드한 축에 들어가는 데크였습니다. 그외 예전 나이트로의 쇼군을 


소유했었으며, 나머지 상기의 데크들은 1일에서 3일정도의 라이딩을 해봤을 뿐입니다. 



나이가 40대 초중반을 달려가니 하드한 데크보다 조금 편한 데크를 타자는 생각에 플렉스 7~9정도의 데크를 찾던중 아는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존스 데크를 접하게 되었으며, 현재 아주 만족하며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 구매 대상으로는 앤썸과 판테라를 염두해 두었었는데 구매전 1314 1415 모델을 시승하고 느낀점이 정말 라이딩에 특


화(롱턴, 미들턴)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실력이 더러워서 그럴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스모델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저는 주중 야간이나 주말만 이용하는 직장인 보더입니다. 언제나 이시


간에는 슬롭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죠 그리고 제가 다니는 무주 슬롭의 경우에는 폴라인이 하나 이상인 슬로프가 많습니다. 슬로


프 상태도...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내가 다니는 시간대(사람수)와 슬로프의 특징으로 봐서 롱턴과 미들을 주로 즐길 것인가 아


니면 미들과 숏을 더 즐길 것인가의 기준으로 선택하게 되었으며(롱턴을 안하는 것은 아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라


이딩 성향의 데크들은 롱턴과 미들턴의 경우는  만족스럽지만 숏턴이나 슬라이딩턴의 경우는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


었습니다. 이는 강력한 플렉스로 인한 특성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는 개인적인 느낌을 기술하오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쇼턴 (카빙 & 슬라이딩)

    - 상기 데크에 비해 보다 많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턴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부드러운 플렉스로 인하여 몸 자체와 턴의 이어가

       는 느낌이 많이 부드러워졌음. 깊은 숏턴 가능함

    


2. 미들턴 및 롱턴 (카빙)

    - 출하시 기본 왁싱과 기본 엣징상태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강설의 상태에서도 노즈만 확실히 들어가면 테일엣지의 끝까지 

       부드럽게 밀어내는 느낌이 슬롭의 상태와 경사도와 상관없이 오히려 참 부드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으며, 중경사 및 완        사의 경우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며(잘박히고 안터짐), 급사는 뭘타도 안됨(기술 부족이라 느낌), 짧게 강하게 깊이 말아서  

       타는 재미가 확실히 뛰어나며 이로인해 상단에서도 속도조절이 가능함.


3. 트릭 

    - 저는 트릭을 못하는지라 아는 동생(현재 011플랫킹)에게 시승후 느낌을 물어보니 한방 트릭에서나 백으로 시도시 하이도 많

       이 나오는 편이고 괜찮다라는 느낌을 전해 들음.


4. 총평

    - 라이딩을 주로 한다고해서 라이딩 특화 데크만을 선호하는 것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데크로 편히 또는 다이나믹하게 타는(숏

       , 미들 강력 추천)것을 추구한다면 강력히 추천해 드릴만한 제품임.


        라이딩이 떠오르면 무조건 하드할수록 유리하다고 믿고 생각해 왔으나, 존스로 인하여 생각의 전환을 가지게 되었음.



부드럽게, 강력하게 ~~~  Jones 라는 이름으로 대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


P/S : 글을 작성하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허접한 글쏨씨로 인해 올릴까말까 수없이 고민하다가 저와같은 고민을 가진분들이 또 있

        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글내용으로 봐서는 제가 무슨 중상급 라이더처럼 보일수 있겠으나 더러운 몸뚱

        아리에 그저 슬롭을 더럽히고 다니는 일반 라이더일 뿐이니 그저 참조만 바랄 뿐입니다.

      

        앗! 내구성의 경우 그리 오래사용하진 않았지만 일반 알려진 브랜드의 제품들보다는 확실히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13'

신림동민

2015.01.22 14:53:38
*.197.199.143

잘봤습니다 은근히 땡기는군요..

하우

2015.01.22 14:58:10
*.105.99.76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9프로 라이딩을 즐기는 편이라 헤머덱이나 단단한 놈으로 생각하였으나 현실적으로 가자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는 그때 선택에 101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청정79

2015.01.22 15:11:52
*.107.170.41

시승기 잘 봤습니다

이번에 지인분 울트라 에비에이터 156 시승 해봣는데

제가 타고있는 커스텀x  에 비해서  플랙스는 조금더 하드한 느낌에

베이스 활주력 좋고 엣지 그립력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존스 보드가 인지도는 없는듯해도 데크성능은 정말 괜찮은 느낌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느껴졋네요~^^ 

하우

2015.01.22 15:25:41
*.105.99.76

아~~ 저도 울트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딸린식구에 ... 등등등 이유로...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황하게 두서없이 쓴 제 글보다 간략하게 정리한 답글이 보다 강력해 보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딸기2

2015.01.22 21:14:38
*.62.172.91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temten

2015.01.22 21:33:51
*.114.220.205

Jones aviator 데크 이번 시즌아웃 될때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newtype6513

2015.01.23 12:17:44
*.62.178.88

정성어린 후기글이네요 각목에서 뿜고 갑니다 백컨트리닷컴에선 아직세일도안하는데 세일해서 에비에이터는 156사이즈 몇장빼놓고는 품절이드라구요 내년에는 플래그쉽과 카빙의세계로

하우

2015.01.23 13:10:18
*.105.99.76

저도 신상으로 구매하려 했으나 이미 품절이라서 이월구매하게 되었네요 알게 모르게 많이들 빼가시는것 같아요^^ 

무쌍직전영신류

2015.01.23 13:59:52
*.70.57.134

전 울트라에비 타는데 이거 정말 물건이에요 ㅎㅎㅎ

천사_jk

2015.01.23 15:25:50
*.226.208.122

작은사이즈는 안나오나요 ㅋ

존스

2015.01.24 11:54:56
*.216.216.2

울트라 에비에이트~ 사용자 입니다.

아직 인지도가 약해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건데요. 한번 타 보시면 이거 뭐야 ㅎㅎ  아마 눈앞에 아련거려서

구매 결심할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해서 지금 타고있구요.

그립력. 활주력 디자인 다 좋더군요..  한가지 문제는 베이스가 신터스 9900 이라 정성어린 관리가 필요하다는~ ㅠㅠ

 

 

SA_Tazo

2015.01.26 15:11:52
*.154.129.120

워낙 강한 데크를 타셔서 부드럽게 느껴지신듯 해요 ..강함 속에 부드러움을 갖고 있는 그런놈인듯 해요..



woodrun

2015.02.01 09:52:23
*.226.207.86

해머타다가 존슨을 시승해보니 구름위를 걷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주 만족했습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656
4547 데크 ALLOY Sniper 161... file [26] 게릐킴 2015-01-27 3 8884
4546 톨&기타 Anon(구 RED)헬멧에 블루투스 헤드폰 (야매... file [4] 얼러려 2015-01-27   9902
4545 개봉기 1314 BTM TRUTH 153+1314 UNION FLITE PRO M... file 날으는고여사 2015-01-26 1 6618
4544 데크 폭풍나겹퍼의 Jones Ultra Aviator 156 사용기 file [32] 무쌍직전영신류 2015-01-25 5 7625
4543 장비전반 플레이트의 끝판왕 Gecko와 Kessler K. Plat... file [10] 데크야보드타자 2015-01-24 2 9348
4542 데크 14/15 Jones Ultra Aviator 156 사용기 file [25] "수연... 2015-01-24 13 9974
4541 데크 핸드메이드 독립브랜드 네거티브 그래비티 "... file [4] LeeQ 2015-01-24 4 7022
» 데크 1314 Jones Aviator 160 (존스) vs 라이딩 ... file [13] 하우 2015-01-22 4 10792
4539 데크 케슬러 더라이드, 더크로스 비교 + 더비(양... secret [19] temptation 2015-01-21 8 3773
4538 데크 [프리뷰]14/15 Stepchild Sleazy rider156 file [9] GATSBY 2015-01-21 6 6854
4537 데크 1415 NEVERSUMMER INFINITY 여성용 네버썸머... file [16] DOUBLE.D 2015-01-21 7 10181
4536 데크 14/15 NEVERSUMMER RIPSAW, 네버썸머 립쏘(... file [3] 캡틴 2015-01-20 10 12618
4535 데크 1415 슬래쉬 오로라 158 (f2 헤머데크와 비... secret [5] 블루크랩 2015-01-19 1 2895
4534 데크 [리뷰] 14/15 Stepchild Kamknife file [11] GATSBY 2015-01-19 5 7101
4533 데크 F2 Eliminator WRC 159 장비사용기 file [7] queenN 2015-01-17 4 15613
4532 바인딩 14/15 유니온 컨택프로 사용후기 file [1] 메비우우스 2015-01-17 1 11308
4531 바인딩 Flow 바인딩 스트랩 차이에 대한 사용기 file [12] callsign 2015-01-17   9624
4530 데크 [프리뷰] 14/15 Stepchild Sucks 154 file [8] GATSBY 2015-01-15 5 6818
4529 데크 14~15 Yonex Thrust 사용기 및 구매스토리 [4] JussiOksanen 2015-01-15 3 10407
4528 데크 14/15 [NEVERSUMMER/네버썸머] PROTO HD/프... file [27] GO'ST 2015-01-14 6 9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