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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112

조회 수 1103 추천 수 0 2015.02.07 22:27:29

오늘 지인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캐나다에 있을때 같은 가게에서 일했던 여자사람 동생이에요~

근데 오늘 결혼식은 좀 색다른 결혼식이였네요

흔히 주례가 있는 결혼식을 생각하고 갔지만 주례가 없고

신랑 신부가 서약문 낭독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의 덕담 및 격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정말 배움이 많은 결혼식이였네요 특히 양가 부모님들의 덕담으로 이어지는 결혼식이라 정말 인상 깊었어요

결혼은 남남이였던 두 남여가 결혼하는게 아니라 두 집안이 하나가 되는 행사라고 했는데 정말 이거에 맞는 결혼식을 보았네요

저도 나중에 주례없는 결혼식을 해야겠네요 ㅎㅎ

2015.02.07 22:33:04
*.102.19.212

그림판으로 빈 공간 채우고 싶다... ㅡ.ㅡ;;

2015.02.07 22:33:30
*.132.122.238

그려주세요 ㅎㅎ

2015.02.07 23:04:24
*.228.18.38

요즘 이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듣지도 않는 주례보다 재밌는거같아요 ㅋㅋ

2015.02.07 23:05:59
*.132.122.238

저도 주례 없는 결혼으로^^

2015.02.08 00:06:17
*.36.143.82

주례없는 결혼식 저도 두번 봤는데 상당히 괜찬아보였어요. .
저도 꼭 그렇게 할려구요.ㅎ

아... 여자가 없구나..

2015.02.08 00:53:38
*.198.244.13

전통결혼식도 나름 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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