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좀 잠잠해서 몸풀러 달렸죠.
하루종일 비왔는데 설질은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카빙 가능하구요. 대신 허벅지는 포기하셔야 할꺼예요.
부슬비가 왔다 안왔다 했으며, 전 슬롭 상단, 중단 안개 많이 껴서 관광보딩했습니다.
중간중간에 흙보이는 구간 있으며, 금일 오전에 제설하면 조금은 나아지겠으나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음악들으면서 리프트 타면 꼭 구름속에 있는기분들었구요. 생각보다 운치는 있었네요.
곤지암에 총 30-40명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이제 얼마 남지않은 시즌 안보하시구요. 달리죠!~
흙흙...ㅠㅠ 이렇게 곤지암이 가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