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온도 : 9시 0도였고, 10시 20분 넘어가며 2도 정도 됩니다. 티에 자켓인데 시작할 땐 딱 좋았고, 지금은 덥네요. 싸리눈이 내리다가 9시 반 넘어가며 그쳤습니다.
* 대기 : 챌린지에 가끔 4줄 정도 일때도 있긴 했지만 거의 0. 다른 리프트도 아직 3줄이상 안갑니다.
* 슬롭인원 : 널널합니다. 챌린지도 눈치만 보면 마구 쏠 정도.
* 설질 : 챌린지는 9시엔 그래도 강설위의 설탕 느낌이 좀 있었네요. 리프트 한번 돌 때마다 설질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9시 반 넘어가며 밀가루 눈, 10시 넘어가며 아주 힘없는 습설입니다. 모글도 아주 쉽게 만들어지는 눈이라 범프 천국이네요. 챌린지 하단은 시작부터 감자였다가 점점 녹고 있습니다.
브라보는 시작부터 감자에 습설, 이하 초급은 시작부터 습설이였네요. 다행히 해가 안떠서 아주 심한 슬러쉬까지는 가지 않을 듯합니다만, 상황봐야 겠네요. 오후엔 비가 확실히 올 듯하구요.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