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상단부터 하단까지 다 쩍쩍붙는 슬러쉬에
상단엔 모글까지 생성되었었다가 정설 직전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설질이 바뀌는게 느껴지더군요.
정설 직후에는 강설이었다가 추워지고 녹은게 얼어 붙으면서 엣지는 박히는데 슬로프에 엣지자국이 거의 안남는 초강설이었다가 오후 9시쯤 감자가 굴러다니는게 보이네요.
아마 내일 날이 풀리면서 정설 끝난 오전에 상태가 괜찮다가 오후엔 다시 슬러쉬로 돌아갈듯하네요.
다음주 한파 한번 더 오면서 보강제설 한다고 하니 다음주 평일도 어느정도는 살아있을 듯합니다.
현스걸 스케치보니 내일 새벽에 보강제설한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