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이원 다녀왔습니다.

몇 년만에 방문하는 하이원, 사북

뜻깊었습니다.. 이런저런 예전 추억이 떠올랐었네요.

특히나 하이원 식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구요.

루시님 커피나눔은 헝글 반상회를 본 듯 하네요.. 흐흐 3월 1일 생일이라니 낼 하이원에서 뵙게 될 분들은

추카 인사드려 주세요~~~

근데.. 오늘 하이원에 록시놀 미니를 가지고 갔더니만.. .어머 저 아저씨.. 애들꺼 보드 타나봐..

이러더군요..

이거.. 애들꺼 아닌데.. ㅠㅠ 나 그런 사람아닌데..

술픈마음에.. 하단쪽 내려오니..

꼬마애가 에어로 눈 털고 있는  보드..

버튼 애들용 보드...120cm ... 아 그렇군요..

그렇습니다.ㅠㅠ

전 오늘 애들꺼 뺏어타는 삼촌이었던 겁니다.꺼이꺼이..-ㅗ-""""

#하이원 벙개에서 만난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안보하세요.

특히 눈온다던데..부럽.......~~~

ps.짤방 마법사 EpicLog7 님

하이원까지 실어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카풀비 + 제 식사비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핫초코님 대신해서 전달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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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요런거 드릴까 하는데 어떠신지 보고 말해주세요 (사진찍는 분이라 요런 미니어처 좋아하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