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덱 타는 분들 있어요. 심지어 알파인 연습 하시는 분도 봤어요~~

근데 아마 해머덱 타고 가시면 자주 안가시게 될겁니다.

워낙 습설에 푹푹 꼽히는 눈이라서

탈수는있겠지만   차라리  랜탈을권합니다

헐... 웅플렌탈만큼은 절대 피하심요. 최악의 데크, 부츠, 바인딩으로서 모든 값들을 초기화 시킬거예요.

저역시 상단에서 깔짝거리고 노는데, 해머/알파인 분들 많이 봤습니다. 프리덱 명기들도 제법 많으시고요. ^^

일단 최초 경험하심이 제일 확실한 답이실 거 같아요.

별로 재미는 없을겁니다... 라이딩... 끝까지 진짜 10초도 안걸려요..... 파크에 취미 없으시면 그냥 1타임만 끊으세요

아시는 분은 데페로 매 시즌 웅플에서 타십니다. 잘 타십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인데 알파인분들도 오긴 오세요. 한 번 오신 분은 다시는 알파인 안 타시지만....

타도 안 될 건 없는데 솔직히 모글이 심하고, 깊숙한 카빙이 힘듭니다. 프레스를 넣기보다는 프레스를 유지하는 게 웅플에서 그나마 카빙하는 팁이거든요. 그래서 해머덱의 진가를 제대로 누리기 힘들죠. 

웅플에서 놀기에는 역캠쪽이 좋습니다. 쉽게 턴이 되니까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