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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롬프 데님 전에서 승리하여..
제가 원했던 사이즈를 겟하고..
구매했을때 많이 입었다가
이제 개전 준비겸 새 자켓도 사서 맞춰서 입다보니..
롬프의 모델핏은 전에도 슬림핏은 그다지 맘에 안들었는데
(슬림스럽지가 않고 그렇다고 루즈도 아니고.. 어중간해보여서..
뭐 잭슨핏까지 바라는건 아니지만)
보니 슬림핏 데님인데 부츠 밑으로 끌릴만큼 내려입었군요.
음.. 오늘 개전준비겸 입어서 그렇게 내려보니.. 마이 불편하고 하던데
슬림핏도 그렇게 내려입는건가요?
그렇게까지 내리면 사실 좀 끼거든요. 슬림핏인데 벨트라인이 엉덩이 2/3 라인까지 내려가고..
다운할때도 아무래도 가랑이 벌릴때 불편할테고..
대충 스노우컷 배꼽아래 골반쯤 하게해서 벨트라인이 엉덩이 중간쯤 걸리면
충분한거 아닌지.. 참고로 슬림핏이라해도 보호대 안하면 바지 잠궈도 바지 입고
벗는게 아주 손쉬울 정도입니다..
아.. 제조사 권장으로 입느냐.. 아냐 슬림핏의 핏은 저런게 아냐 내식대로 입느냐~
아항 그렇군요. 좀 곰곰히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로얄 사이즈인 L다보니..
다른 분 XL와 교환도 될거 같은데... 뭐 고민을 해봐야할듯;;
역시 옷은 오프로 사는게 진리인듯. 어제 롬프에 작년 540 자켓 사러 가서
'키나 어깨는 xl지만 품이 너무 큰건 좀 추구하는 스탈이 아니니깐 l사야지'
해서 입어보니 L는.. 아 이 돈주고 사긴 아깝다 란 생각이 들 만큼 실망스런 핏이고
XL입으니깐 폼이 나더군요.
근데 상의가 XL라서 하의가 L면 좀 이상한거 같기도하고..
바지도 원래 제 체격이 애매하긴해도 XL권장이였는데..
여튼 답변 감사해요~ 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내식대로 입느냐~ 가 좋을 거같아요
슬림핏인데도 내려입고 톨티 입으신 분들 보면
저도 한번 그렇게 입어볼까 란생각 들정도로
괜찮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뭐 시즌엔 여러 스타일 뽐내고 보딩하시는 분들 워낙 많으셔서
ㅋㅋㅋㅋ 각자 스타일대로 하는게 젤 멋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