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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서 취준생 한답시고 자소서 쓰다가 지쳐서...
14-15 시즌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올려봐요~
캘리에서 직장생활 하며 주말 마다 맘모스 땜에 참 많이도 돌아다녔네요.... 일주일에 1300키로씩은 달렸으니....
혹시나 헝글분들 있으면 같이 타고 싶어 글도 올렸는데 마침 연락 주신 타이밍이 너무 바빠 그뒤로 맘모스도 못가고 뵈지도 못하고
한국에 와버렸네요 ㅠㅠ
<mammoth mountain>
*차타고 맘모스 가시는분들 Bishop 부터는 속도 주의하세요..... 땡스기빙날 450불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피드티켓 값...
주말뿐만 아니라 매일 잡습니다....
아마 11월 처음 갔을때 맘모스
사실 친척동생이 USSA 스키 팀이라 매주 있는 훈련땜에 같이 다닌 거라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휘팍이 그리웠네요....
사진도 혼자 찍고.
영상도 혼자 찍고
파크도 혼자타고
<LAKE TAHOE>
레익 타호에는 스키장이 여러 곳에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ALPINE MEADOWS 랑 SQUAW VALLEY 만 가시면 될거 같네요...
같은 리조트라서 리프트 티켓 하나만 끊으면 두 군데 다 이용가능합니다...
알파인 메도 정상 부근 이었던것 같네요
보드타면서 레익 타호가 보입니다
2014년도 미국에 정말 눈이 안왔죠.... 그 많이 내리는 콜로라도 마저 폭설 소식이 없을 정도로...
백컨트리를 하는데 눈이 없어서 슬로프가 중간에 끊겼어요...
보드를 벗고 절벽에서 뛰어 내리기 전에 상황이 웃겨서 폰카를......
한국 돌아가기전에 짐 싸면서 뭔가 많이 아쉬웠네요....
(결국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휘팍 시즌권을 ....)
사진 거의 엑박 떠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