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동하는 봄의 시작과 함께 신록의 푸르름이 희망을 안겨주는 5월입니다.
보더님들 댁내 화목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온 김에 그냥 가기도 뭐하고 간밤에 시차적응 못 해서 잠을 못 자며
이런걸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만20세 이상 성인, 남자는 군필(?)의 같은 동네 사람끼리
현지인 차림으로 만나서 고기만 먹고 깔끔하게 각자 집으로 가실 분
종목은 갈매기살 삼겹살 차돌박이 등등 국산 아니어도 되는 분
계산은 1/n
나처럼 나만 빼고 모든 지인이 시집 장가 임신 출산 육아 때문에 바빠서 주말에도 만날 사람 없고 늘 혼자 밥 드시는 분 환영
식사 중 서로 귀찮지 않게 말 안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함("맛있네요", "베부르네요"는 가능)
목적은 오직 고기
먹는 스타일 잘 맞으면 협의에 따라 추후 다시 조인 가능
이런거 말이죠..
그냥 고기가 먹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보드 좋아하세요?
전 민간인인데 하핳핳핳하
은수달님 조만간에 고기한번 구울께요 (-.ㅜ 또르르) 날잡보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