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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그 친구도 제가 자길 좋아하는걸 알아요/
이미 고백 한번 했다가 차였기때문에 ㅎㅎㅎ
열번찍음 넘어가지 않을까해서 가끔 얼굴도 보고 연락도 하고 있습니다.(어장물고기 놀이중><)
여튼 이번 주말이 생일인데 힘이 날만한 선물을 해주고싶어요.
그 친구가 일이 너무 많아서....지금 몇달동안 주말도 없이 매일 11시까지 일하고 있거든요..
그나마 가끔 쉴떈 집에서 자고싶다그러고..(그래도 저 말고 친구 만날 시간은 있더라구요ㅠ)
제가 해줄 수 있는건 그냥 힘들다고 칭얼댈떄 술 한잔 같이 해주는거밖에 없네요.
이렇게 바쁜 친구라 다시 고백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매일 이렇게 고생할것 같은데 힘낼만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나이에 맞춰서 장미꽃을 선물해줄까 싶기도하고...
사무실에서 일할떄 보면 힘날만한거였음 좋을거같기도하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저한테 마음없는것도 아는데 마음 접기 참 힘드네요 ㅎㅎ...
글쓴인데 지금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 친구 손이 좀 차더라구요. 언제 잠깐 손잡을 떄가 있었는데..
장갑이랑 목도리 선물하기엔 너무 유치할까요,,? 전 30 그 친구는 26인데 하하..
손편지와 함께 ><
너 손이 차가워서 장갑 준비했다. 사실은 오빠가 손잡아주고싶다 꺅 ><
또 생각이 났는데 얼마전에 후드집업 사고싶다그랬는데 사러갈 시간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런것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