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와서 걱정하는 맘으로 새벽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시즌방 먼저 가서 짐 풀고 10즘부터 탔는데요, 오늘 오픈한 파노라마 완전 좋았습니다. 걱정한것보단 설질이 괜찮았네요.
기온이 8도로 예보되었는데 전광판에 2도로 찍히더라구요 딱 좋았습니다.
이글 중간리프트 기준으로 윗쪽은 딱딱하고 아이스, 아랫쪽은 다소 무르고 슬러시였지만 꽤 만족스럽습니다.
오랜만에 타서인지 허벅지가 터질것같아서 세시간정도뿐이 못탔습니다.
오피셜 개시하는 날이었는데, 상당히 기분 좋네요~
모두 안전보딩하십시오~
오늘 중 가장 반가운 소식이네요 예정대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