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오전 땡보후 2시까지, 이후엔 쉬다가 저녁 8시부터 타서 불꽃놀이 감상하고 새벽 3시까지 달렸습니다. 미친듯이 탔네요ㅎㅎ
☆설질 : 12/31 오전엔 올시즌 최고였습니다. 전날밤에 눈와서 그랬는지 살짝 과장하면 2월달에 일본 루스츠 원정가서 탔을때랑 거의 동일할 정도였어요ㅎㅎ 야간땐 좀 망가지고 약강설로 변했지만 그래도 엣지도 숙숙 박히고 좋았습니다.
☆대기 : 12/31 오전엔 0, 야간되니 5~10줄 정도 있었네요. 거의 프리패스
☆슬롭인파 : 12/31 오전엔 소규모 단체강습 있었는데 뭐 그냥 애교수준?ㅋㅋ 전혀 쏘는데 지장없었습니다. 야간엔 그냥 주말 야간 인파보다 살짝 적은 수준이었어요. 야간 알파는 살짝 혼잡했네요.
☆날씨 : 오전엔 안개껴서 살짝 조심하면서 탔어요. 그외 날씨는야간에도 안추웠어요.
새해 첫날 오전 땡보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설질을 보장합니다. 감자 설탕 아이스 걱정 제끼고 새해 첫날부터 달리세요. 주말까진 계속 좋을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