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탈의실 문건 붙일겸 해서 퇴근길에 들렀다가..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간다고... 텅빈 슬롶의 유혹에 넘어갔네요. ㅎㅎ
비가 한참 내리고 있고, 현재기온은 9도 습도는 80%입니다.
슬롶에 부분부분 맨땅도 보이고, 완전 얼음바닥에 피클차 궤도 자국때문에 슬롶도 울퉁불퉁합니다. 날 안박힙니다.
상단엔 안개가 자욱합니다.
바람도 강해서 데크 들고탔다가 날라가는 줄 알았네요. ㅎㅎ
신삥 보드복 믿고 탔다가 궁디 다 젖었습니다.
헌재는 에덴(베이직)과 아담(우라누스) 리프트만 운행중입니다
월욜 제설 안하면 에덴은 이대로 사망각이네요 ㅠㅠ
덧... 역시 탈의실에 신발벗자는 문구를 붙였더니.. 다들 벗고 들어오네요
A4한장에 출력만 하면 될일을.. 뭐가 힘들다고 에덴도.. 참... 에휴